‘데뷔 시즌 9승+2선발 활약’ 1R 대박 신인, 화려한 시즌 피날레…SSG 차세대 에이스 탄생했다
SSG 랜더스 김민준. /OSEN DB[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신인투수 김민준(20)이 최고의 피칭으로 시즌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SSG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신인투수 김민준(20)이 최고의 피칭으로 시즌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SSG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SSG 선발투수 김민준은 202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5순위) 지명으로 SSG에 입단한 우완투수다. 시즌 마지막 등판인 이날 경기에서는 선발투수로 나서 7이닝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9승을 수확했다. 아쉽게 데뷔 시즌 10승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입단 첫 해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해 2선발로 활약하며 내년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민준에 이어서 등판한 전영준(0이닝 3실점)-문승원(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실점을 허용했지만 팀 승리를 지켰다.
SSG는 박성한(유격수) 최지훈(중견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전의산(1루수) 고명준(3루수) 김재환(지명타자) 조형우(포수) 안재연(2루수) 김정민(우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전의산은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리며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최지훈과 고명준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NC는 김주원(유격수) 고준휘(중견수) 박민우(2루수) 김휘집(3루수) 블레인 크림(1루수) 이우성(지명타자) 천재환(우익수) 김형준(포수) 오태양(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형준은 시즌 17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NC 선발투수 송명기는 2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1사구 4탈삼진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신영우(0이닝 무실점)-이재학(1⅓이닝 무실점)-김재열(1이닝 무실점)-임정호(1이닝 무실점)-배재환(1이닝 2실점)-이용준(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역투했지만 경기 흐름을 바꿀 수는 없었다.
SSG는 3회말 1사에서 박성한이 볼넷을 골라냈다. 최지훈은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에레디아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전의산은 선제 스리런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고명준은 2루타를 날렸고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다. 김재환은 볼넷을 골라냈고 고명준은 폭투로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를 주도적으로 끌어간 SSG는 7회 1사에서 조형우가 안타로 출루했다. 안재연은 삼진을 당했지만 김정민이 안타를 쳤고 폭투와 박성한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가 연결됐다. 최지훈은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NC는 8회초 뒤늦게 추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이우성이 안타로 출루했고 천재환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김형준은 투런홈런을 쏘아올리며 3-6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