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대충격! '맨시티에는 불 났는데...' 맨시티 레전드 다비드 실바, 홍콩에서 '현역 복귀'

[오피셜] 대충격! '맨시티에는 불 났는데...' 맨시티 레전드 다비드 실바, 홍콩에서 '현역 복귀'

출처: 슈프림 샤틴 공식 SNS[포포투=임유성]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 다비드 실바가 홍콩 리그에서 3년 만에 다시 축구화를 신는다.홍콩 프리미어리그의 축구단, 슈프림 샤틴은 7일(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말 미쳤다! 스페인의 전설적인 등번호 21번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가 공식적으로 슈프림 샤틴에 합류했음을...

출처: 슈프림 샤틴 공식 SNS
출처: 슈프림 샤틴 공식 SNS

[포포투=임유성]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 다비드 실바가 홍콩 리그에서 3년 만에 다시 축구화를 신는다.

홍콩 프리미어리그의 축구단, 슈프림 샤틴은 7일(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말 미쳤다! 스페인의 전설적인 등번호 21번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가 공식적으로 슈프림 샤틴에 합류했음을 발표한다!"고 실바의 영입을 들뜬 마음으로 발표했다.

다비드 실바는 지난 2023년에 이미 현역 은퇴를 선언한 상태였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재정 규정 위반 혐의로 뜨거운 맨시티 사태에도 중심에 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2010년 발렌시아를 떠나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은 실바는 맨시티 왕조의 기틀을 세운 레전드다. 스페인 선수다운 뛰어난 볼 컨트롤, 마법 같은 왼발 패스, 압박을 유려하게 빠져나오는 테크닉으로 PL 최고의 미드필더로 군림했다.

2020년까지 10년 동안 맨시티에서 활약하며 통산 436경기에 출전해 77골을 득점했다. 맨시티에서 4회의 PL 우승, 2회의 FA컵 우승, 5회의 풋볼 리그컵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맨시티는 실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에티하드 스타디움 앞에 동상까지 세웠다.

실바는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하며 유로 2008-2010 월드컵-유로 2012 '메이저대회 3연패'를 이룩한 전설적인 팀의 일원이 되기도 했다. 엄청난 커리어를 쌓은 축구계의 레전드, 실바는 2023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부상이 잦아지며 은퇴를 선언했는데, 3년 만에 홍콩 리그에서 축구선수로 돌아오는 것이다. 이에 몇몇 팬들은 "맨시티가 하부리그로 강등될 경우에 거기로 돌아가면 되겠다"며 조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홍콩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실바는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이르면 다음 주인 10월 18일 홈 경기에서 데뷔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 겸 구단주인 웡은 팀의 1부리그 승격 이후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실바의 영입은 최근까지 호주에서 뛰었던 후안 마타를 영입하려 했던 데 이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며 상세한 정보를 보도했다.

실바는 "슈프림 샤틴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홍콩에 가서 문화와 사람들, 음식, 그리고 물론 축구까지 즐길 생각에 정말 기대된다. 빨리 가고 싶다. 곧 여러분 모두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