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4방 폭발' 키움, 시즌 최종전 유종의 미! 한화전 10승 5패 '절대 우세' 마무리 [고척 현장리뷰]
[스타뉴스 | 고척=박수진 기자]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두산 베어스 경기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 히우라가 8회말 1사 1루에서 우월 2점 홈런을 날리고 홈인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키움 3번타자 데이비슨이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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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홈런 4방을 앞세워 시즌 최종전에서 활짝 웃었다.
키움은 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난타전 끝에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키움은 올 시즌 한화 상대 10승 5패 1무를 기록, 상대전적 절대 우세를 유지하며 정규시즌 144번째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이날 키움은 추재현(중견수)-데이비슨(1루수)-히우라(좌익수)-김웅빈(지명타자)-김건희(포수)-박찬혁(우익수)-여동욱(3루수)-염승원(2루수)-권혁빈(유격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김성진이 나섰다.
원정팀 한화는 최인호(중견수)-이도윤(2루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유민(우익수)-박정현(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고, 선발 마운드는 정우주가 지켰다.
선취점은 키움의 몫이었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데이비슨이 상대 선발 정우주의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2구째를 망설임 없이 받아쳤다. 타구는 그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짜리 대형 솔로포(시즌 28호)로 이어지며 1-0으로 앞서갔다.
4회에는 양 팀이 화력 대결을 펼쳤다. 한화는 4회초 강백호와 노시환의 연속 타자 솔로 홈런으로 단숨에 2-1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키움도 곧바로 응수했다.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박찬혁이 비거리 115m 좌월 솔로 아치를 그리며 2-2 균형을 맞췄다.
5회에도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한화가 5회초 2사 후 터진 이도윤의 우익수 뒤 적시 2루타로 3-2 리드를 잡자, 키움은 5회말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데이비슨의 우전 안타로 만든 기회에서 3번 타자 히우라가 2구째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려 4-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키움은 경기 후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회말 대수비로 교체 투입된 선두 타자 김재현이 바뀐 투수 김서현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5-3으로 격차를 벌렸다. 키움은 마지막 9회초 조영건을 등판 시켰다. 조영건은 실점 없이 리드를 굳히며 안방에서 펼쳐진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출처: 스타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