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승리하고 팬들께 인사하고 싶었다” 염경엽 감독, 잠실 최종전 이겼다…“임찬규 최다승 축하” [SS잠실in]

“꼭 승리하고 팬들께 인사하고 싶었다” 염경엽 감독, 잠실 최종전 이겼다…“임찬규 최다승 축하” [SS잠실in]

LG 염경엽 감독이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전을 지켜보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LG가 잠실구장 마지막 경기에서 웃었다. 두산을 만나 접전 끝에 재역전승 거뒀다. 정규시즌 기준으로는 잠실 최후의 경기다. 의미 있는...

LG 염경엽 감독이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전을 지켜보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LG 염경엽 감독이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전을 지켜보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LG가 잠실구장 마지막 경기에서 웃었다. 두산을 만나 접전 끝에 재역전승 거뒀다. 정규시즌 기준으로는 잠실 최후의 경기다. 의미 있는 승리 따냈다. 염경엽(58) 감독도 소감을 남겼다.

LG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홈 최종전 두산과 경기에서 7-5 역전승 거뒀다. 만원 관중이 꽉 들어찬 날이다. 잠실구장 마지막 경기. 승리로 장식했다.

LG 염경엽 감독과 두산 김원형 감독이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마지막 맞대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LG 염경엽 감독과 두산 김원형 감독이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마지막 맞대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경기 전 ‘영구결번 레전드’ 이병규 2군 감독과 박용택 해설위원이 시구자로 나섰다. 이들은 "잠실구장 정말 고마웠다"고 했다. 경기까지 이겼으니 금상첨화다.

선발 임찬규는 5이닝 6안타 1볼넷 4삼진 5실점 기록했다. 호투라 할 수는 없다. 대신 타선 덕분에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5승이다. 다승 단독 1위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5승 고지 밟았다.

LG 문보경이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전 3회말 1사만루 2타점 우전안타를 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LG 문보경이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전 3회말 1사만루 2타점 우전안타를 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임찬규에 이어 김강률이 1이닝 무실점 기록했고, 존 케네디가 1이닝 무실점 더했다. 8회 고우석이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이다. 손주영이 9회 올라와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 끝냈다. 시즌 31세이브다.

타선에서는 이재원이 비거리 143.8m짜리 선제 스리런 홈런을 치는 등 2안타 3타점 기록했다. 결승점도 이재원 타구 때 상대 실책으로 냈다. 문보경이 3안타 2타점, 오스틴 딘이 2안타 2득점이다.

LG 이재원이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전 2회말 무사1,2루 중월홈런을 날리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LG 이재원이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전 2회말 무사1,2루 중월홈런을 날리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경기 후 염 감독은 "이재원의 선제 3점 홈런으로 좋은 분위기로 시작했다. 바로 역전을 당한 상황에서 문보경이 동점타를 쳐주면서 경기의 흐름을 다시 가져올 수 있었다. 가져온 경기의 흐름을 승리와 연결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임찬규의 개인 최다 선발승을 축하한다. 우리 승리조들이 임찬규의 승리를 잘 지켜줬다. 타선에서 문보경이 3안타 2타점으로 전체적인 타선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LG 선발투수 임찬규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LG 선발투수 임찬규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끝으로 "오늘 잠실에서 마지막 홈경기에서 꼭 승리하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싶었다. 그렇게 만들어준 우리 선수들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