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희망, KBO 역사를 깨려는 레이예스, 오늘은 1번 타자…“자기 관리의 결과”[스경x현장]

롯데의 희망, KBO 역사를 깨려는 레이예스, 오늘은 1번 타자…“자기 관리의 결과”[스경x현장]

롯데 빅터 레이예스. 롯데 자이언츠 제공[스포츠경향 사직 | 김은진 기자] 역대 최다 안타 기록에 도전하는 빅터 레이예스(롯데)가 1번 타자로 나선다.롯데는 7일 사직 KIA전에서 레이예스(지명타자)-나승엽(1루수)-고승민(2루수)-한동희(3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전준우(좌익수)-조세진(우익수)-황성빈(중견...

롯데 빅터 레이예스.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빅터 레이예스. 롯데 자이언츠 제공

[스포츠경향 사직 | 김은진 기자] 역대 최다 안타 기록에 도전하는 빅터 레이예스(롯데)가 1번 타자로 나선다.

롯데는 7일 사직 KIA전에서 레이예스(지명타자)-나승엽(1루수)-고승민(2루수)-한동희(3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전준우(좌익수)-조세진(우익수)-황성빈(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번 타자 황성빈이 9번으로 가고 2번 타자였던 레이예스가 1번 타순에 섰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1번과 2번에 큰 차이는 없고, 다만 황성빈이 양현종 상대로 워낙 약해서 타순을 바꿔봤다”라고 밝혔다. 황성빈은 올해 KIA전에서 타율 0.250(40타수 10안타)을 기록했다. 그 중 양현종 상대로는 3타수 무안타다.

1번 타자로 나서면서 최다 안타 기록에 도전하는 레이예스의 타석도 많아진다. 레이예스는 6일까지 201안타를 쳤다. KT 최원준과 최다안타 공동 1위에 있고, 롯데가 이날 경기 포함 5경기를 남겨둔 반면 KT는 3경기가 남아 레이예스가 유리하다. 김태형 감독은 “전 경기에 다 나갔다. 자기 관리를 잘 하는 결과”라고 했다. 레이예스는 롯데에서 뛰기 시작한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144경기에 모두 출전했고, 올해도 롯데가 치른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레이예스는 롯데에서 처음 뛰었던 2024년 202안타를 쳐 2014년 서건창(201개)에 이어 역대 두번째 200안타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2년 만에 올해, 사상 최초로 두 차례나 200안타를 친 타자가 됐고, 자신이 2년 전 세웠던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 경신에 도전하고 있다.

롯데는 이날 신인 우완 투수 김태균을 선발투수로 앞세웠다. 9월 1군에 등록돼 5경기(선발 1경기) 등판했던 신인 투수다. 김태형 감독은 “투구 수는 70개 선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직 | 김은진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