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S2 양구사과 전국대학클럽축구대회, 성균관대 ESKARA 우승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2026 S2 양구사과 전국대학클럽축구대회'가 성균관대 ESKARA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ESKARA는 10월 6일 강원도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동국대 ARES에 1-0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첫 결승 진출에 이은 첫 우승이다. 이전까진 공동 3위...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2026 S2 양구사과 전국대학클럽축구대회'가 성균관대 ESKARA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ESKARA는 10월 6일 강원도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동국대 ARES에 1-0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첫 결승 진출에 이은 첫 우승이다. 이전까진 공동 3위 (2025 S1 양구사과 대회)가 최고 성적이었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ESKARA의 행보는 파죽지세였다. 한림대 레오, 연세대 FC연세, 강원대 강적들을 잇달아 격파하며 예선 3승으로 본선에 올랐다. 예선 전승은 ESKARA가 유일하다. 본선에서도 한체대 실버골FC, 국민대 ONEMIND, 대림대 빈체로 등 강팀을 차례로 누르고 마 지막 경기에 나섰다. 여기까지 16골 1실점으로 탄탄한 수비와 골 결정력을 두루 갖춘 실력을 선보였다.

결승전은 초반이 고비였다. ARES의 공세에 주도권을 내주며 몇 차례 위기를 맞았다. 이를 잘 넘긴 ESKARA는 후반 들어 특유의 후방 빌드업, 측면 돌파가 살아나면서 조금씩 분위기를 뒤 집었다. 엎치락뒤치락 주도권 싸움은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경기 종료 1분여를 앞두고 김승욱 (성균관대 ESKARA)의 발끝에서 결승골이 터졌다.
ARES는 본선 32강전부터 한 경기를 더 치른 데다 8강, 4강을 모두 승부차기 끝에 오른 만큼 체력 소모가 더 컸다.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경기 종료 직전의 집 중력이 승부를 가른 셈이다.

ESKARA 감독 겸 부주장 이재승은 "경기 후 다들 눈에 눈물이 맺힐 만큼 감동적이고 뭉클했 던 순간이었다"며 "팀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경기에 임했던 게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본선 4골로 골든슈(최다 득점상)를 차지한 그는 "드리블 보다는 오프더볼(Off the ball) 움직 임으로 골을 만들어 내는 편인데, 그만큼 동료의 패스가 좋았던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ESKARA는 우승팀 내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이재승), 선방을 펼친 골키퍼에게 수여하 는 최우수 골키퍼상(박준서)을 추가해 기쁨을 더했다. 팀의 결승 진출에 가장 큰 공을 세운 ARES의 골키퍼 박병건은 실버슈로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서울시축구협회 신영근 심판위 원은 최우수 심판상을 수상했다.

공동 3위는 대림대 빈체로, 숭실대 TERRA가 차지했다. 빈체로는 8강에서 직전 대회 우승팀 인 명지대 AS명지를 꺾었고, TERRA는 첫 출전에 무실점 4강에 올랐기에 아쉬움을 뒤로 하 고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한편 2026 S2 양구사과 전국대학클럽축구대회는 한국축구연맹(이사장 박준용), 아레테컴퍼니 가 주최/주관하고 양구군 스포츠재단과 피파스포츠, 스포츠트라이브가 후원, 켈미가 협찬했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강원도 양구군 종합운동장과 독수리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전 국에서 32팀이 출전해 예선 조별리그, 본선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메달, 장학금 400만 원이 지급됐고 준우승팀에는 트로비 및 장학금 200 만 원, 공동 3위에는 트로피 및 장학금 100만 원, 개인상(MVP, 골든슈, 실버슈, 골키퍼상, 심판 상)에는 트로피 및 상품권 30만 원이 주어졌다.
[대회 결과]
우승 : 성균관대 ESKARA
준우승 : 동국대 ARES
공동 3위 : 대림대 빈체로 A, 숭실대 TERRA
[개인상]
MVP : 이석화(성균관대 ESKARA)
골든슈 : 이재승(성균관대 ESKARA)
실버슈 : 박병건(동국대 ARES)
최우수 골키퍼 : 박준서(성균관대 ESKARA)
최우수 심판 : 신영근 심판위원(서울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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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