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골로 새긴 손흥민의 역사…프리킥으로 완성한 대기록
ⓒ 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용인=뉴스1) 김도용 기자 = 손흥민(LA FC)이 자신의 강력한 무기인 직접 프리킥으로 A매치 59번째 골을 터뜨리며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2011년 A매치 데뷔 이후 15년 넘게 태극마크를 달고 쌓아 올린 59골의 정점도 손흥민의 오른발에서 나온 프리킥이었다.손흥민은 지난 6일 용인...

(용인=뉴스1) 김도용 기자 = 손흥민(LA FC)이 자신의 강력한 무기인 직접 프리킥으로 A매치 59번째 골을 터뜨리며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2011년 A매치 데뷔 이후 15년 넘게 태극마크를 달고 쌓아 올린 59골의 정점도 손흥민의 오른발에서 나온 프리킥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6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로 직접 차 골망을 흔들었다.
수비벽을 피해 낮게 깔린 공은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58골을 넘어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A매치 151경기에서 59골을 기록하며 한국 축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손흥민의 59골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은 오른발에서 나왔다.
오른발로 38골을 터뜨렸고 왼발로 17골, 머리로 4골을 넣었다. 양발과 머리를 가리지 않는 결정력이 59골이라는 대기록의 밑바탕이 됐다.

득점 상황별로는 오픈플레이에서 39골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직접 프리킥으로도 9골을 기록했다.
특히 최다 득점 신기록을 직접 프리킥으로 작성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손흥민이 A매치에서 직접 프리킥으로 넣은 골은 이날 득점을 포함해 9골로, 전체 59골의 15.3%에 달한다.
손흥민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양발 슈팅을 앞세워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골잡이로 자리매김했고, 대표팀 경력을 거듭하며 직접 프리킥까지 확실한 득점 무기로 장착했다.
그리고 그 프리킥으로 자신의 A매치 59번째 골이자 한국 남자 축구 최다 득점 신기록을 완성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쌓아 올린 59골의 정점에서 손흥민의 오른발 프리킥이 다시 한번 빛났다.

출처: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