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경기 보려고 수업까지 빼먹었다" 어린 시절 '드림 클럽'에 진짜 입성한 제주스, "이 유니폼 입다니 신께 감사"

"바르사 경기 보려고 수업까지 빼먹었다" 어린 시절 '드림 클럽'에 진짜 입성한 제주스, "이 유니폼 입다니 신께 감사"

김태석 기자아스널에서 뛰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활약하고 있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가 '드림 클럽'에서 뛰게 된 지금에 대해 무척 기뻐했다.지난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860만 파운드(약 153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게 된 제주스는 스페...

김태석 기자

아스널에서 뛰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활약하고 있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가 '드림 클럽'에서 뛰게 된 지금에 대해 무척 기뻐했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860만 파운드(약 153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게 된 제주스는 스페인 매체 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 적응과 새 팀에서 도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026-2027시즌 개막 후 공식전 4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쏠쏠하게 팀에 기여하고 있는 제주스는 "몸 상태도 정말 좋았다. 적응하는 데 한 달 정도 걸렸다. 이전에 함께 뛰었던 몇몇 선수들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알아가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 우리에게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선수들이 있고 훌륭한 감독도 있다.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바르셀로나의 상황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어렸을 적 동경했던 팀의 일원으로 뛰고 있는 지금에 대해 크게 기뻐했다. 제주스는 "이런 클럽에 와 있다는 게 정말 좋다"라며 "어렸을 때 바르셀로나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경기하는 걸 보기 위해 수업까지 몇 번 빠진 적도 있다. 그랬던 내가 결국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게 된 것은 실로 신께 감사할 일"이라고 기뻐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함께 뛰었던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주앙 칸셀루와 다시 만난 것에 대해서도 기뻐했다. 제주스는 "팀에서 가장 재미있는 선수는 칸셀루다. 말하는 방식이나 성격 자체가 그렇다. 정말 좋은 사람이고, 나와도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모든 동료들과 잘 지내고 있지만 칸셀루와는 오랜 역사가 있다. 우리는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라고 즐거워했다.

한편 제주스가 속한 바르셀로나는 오는 10월 11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각) 캄 노우에서 예정된 2026-2027 스페인 라 리가 8라운드에서 헤타페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르며 일정을 이어간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개막 후 7전 전승을 달리며 현재 라 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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