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 다시 꺼낸 모레노, 투톱 바꿨다 ‘오세훈·손흥민’ 조합…예상대로 김민재 명단OUT [우즈베크전 현장]

4-4-2 다시 꺼낸 모레노, 투톱 바꿨다 ‘오세훈·손흥민’ 조합…예상대로 김민재 명단OUT [우즈베크전 현장]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지난달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상암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 | 용인=김용일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9~10월 A매치 4연전의 대미를 장식하는 우즈베키스탄전 최전방에 오세...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지난달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상암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지난달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상암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 | 용인=김용일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9~10월 A매치 4연전의 대미를 장식하는 우즈베키스탄전 최전방에 오세훈(시미즈), 손흥민(LAFC)을 내세웠다.

모레노 감독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하는 우즈베크와 A매치 평가전에서 4-4-2 포메이션을 유지하며 오세훈과 손흥민을 투톱으로 배치했다.

황희찬(샬케04)과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좌우 윙포워드로 나서고 이재성(마인츠)과 황인범(포르투)이 중원을 지킨다.

포백은 조현택(울산), 김태현(가시마), 이한범(클럽 브뤼허), 김태현(전북)이 출전한다. 골문은 지난 3경기에 결장한 조현우(울산)가 지킨다.

예상대로 수비의 핵심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골키퍼 송범근(전북)과 함께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2일 베네수엘라전 직후 대표팀 내 원 팀 의식 부재를 지적하는 작심 발언으로 눈길을 끈 그는 전날까지 우즈베크전을 앞둔 시행한 대표팀 훈련에 이틀 연속 빠졌다.

실내에서 개인 훈련에 매진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특정 부위 부상으로 (팀을) 나가야할 수준은 아니다. 경기를 뛰면서 피로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축구의 ‘리빙레전드’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이끄는 우즈베크는 핵심 공격수인 엘도르 쇼무도르프와 아보스베크 파이줄라예프(이상 바샥셰히르), 빅리그 수비수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맨체스터시티) 등이 모두 선발로 나선다.

지난 6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사상 첫 월드컵 무대를 경험한 우즈베크는 칸나바로 감독 지휘 아래 세대교체를 단행한 데 이어 최근 포백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색채를 뽐내고 있다.

방한 전 이란(3-1 승), 시리아(4-1 승)를 상대로 안방에서 연달아 대승하며 기세를 높였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