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달라' 박성현' '남다른' 조 편성…'세계 5위' 야마시타 vs 'LET 최강' 알렉산더와 맞대결

'남달라' 박성현' '남다른' 조 편성…'세계 5위' 야마시타 vs 'LET 최강' 알렉산더와 맞대결

그린 경사를 파악하고 있는 박성현. 사진 제공=KLPGA 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의 주인공은 단연 김효주다.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대회 3연패 도전한다. 게다가 김효주는 LPGA 투어 파운더스...

그린 경사를 파악하고 있는 박성현. 사진 제공=KLPGA
그린 경사를 파악하고 있는 박성현. 사진 제공=KLPGA

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의 주인공은 단연 김효주다.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대회 3연패 도전한다. 게다가 김효주는 LPGA 투어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 그리고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롯데 오픈 우승에 이어 흔치 않은 '한 해 3개 투어 정상'을 노린다. 대회 1라운드에서 김효주는 LPGA 투어에서 뛰는 미국 교포 대니얼 강과 유럽의 장타자 아네 판 담(네덜란드)과 같은 조로 묶였다. 아네 판 담은 2019년과 2021년 LPGA 투어 장타 퀸에 올랐고 2023년에는 LET에서도 드라이브 거리 1위에 올랐던 괴물 장타자이다.

갤러리에게 인사하고 있는 김효주. 사진 제공=KLPGA
갤러리에게 인사하고 있는 김효주. 사진 제공=KLPGA

그런데 대회 1라운드 조 편성에서는 김효주보다 더 관심을 받을 한국 선수가 따로 있다. 바로 '남달라' 박성현이다. 박성현은 세계 5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세계 24위 카산드라 알렉산더(남아프리카공화국)와 같은 조로 맞대결을 펼친다. 야마시타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4위 김효주 다음으로 순위가 높은 선수다. 올해 LPGA 투어에서 김효주와 나란히 2승을 올렸다. 그리고 야마시타 다음으로 세계 순위가 높은 선수가 바로 LET 최강자 알렉산더다.

세계 랭킹 5위 야마시타 미유.
세계 랭킹 5위 야마시타 미유.

알렉산더는 올해 2승을 포함해 11차례 '톱 10' 성적을 내면서 LET 대상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평균 타수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1위가 LPGA 투어의 찰리 헐(잉글랜드)이라 실질적으로 1위라고 할 수 있다. 평균 버디 부문에서는 4.57개를 기록해 4.29개의 헐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드라이브 거리 2위에 오를 정도로 장타력도 뛰어나다. 열성 팬들이 많은 이정은6도 주요 조 편성에 들었다. LPGA 투어에서 뛰는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앨리슨 리(미국)와 같은 조다. 'LPGA 신인' 이동은도 이정은5, 올리비아 코완(독일)과 같은 조로 우승에 도전한다.

출처: 골프다이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