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살인태클이라더니' 레알 거짓 발표 의혹...'3개월 결장 예상' 발베르데 2주 만에 전격 복귀
사진=BBC[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말도 안되는 부상 회복 시간이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6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부상을 극복한 페데리코 발베르데, 이브라히마 코나테, 킬리안 음바페가 각각 부상을 털고 다가오는 비야레알과의 리그 경기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발베르데가 다친 건 지난달 20일 아...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말도 안되는 부상 회복 시간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6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부상을 극복한 페데리코 발베르데, 이브라히마 코나테, 킬리안 음바페가 각각 부상을 털고 다가오는 비야레알과의 리그 경기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발베르데가 다친 건 지난달 2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리그 경기였다. 당시 발베르데는 이강인에게 강한 태클을 당했다. 전반 막판 아틀레티코가 공격에 실패한 이후 레알이 공격으로 전환하는 상황. 발베르데가 공을 몰고 전진하자 이강인이 수비하기 위해 붙었다. 이강인은 역습으로 전환되는 걸 막고자 발베르데에게 태클을 시도했다. 이때 이강인의 태클은 공이 아닌 발베르데의 발목을 향하고 말았다.
발베르데는 주심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주심이 바로 뒤에서 바라보고 있었지만 주심은 이강인의 반칙만 선언했을 뿐, 카드를 꺼내지 않았다. 발베르데는 부상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때 주심의 판정은 오심이었다. 스페인심판위원회 측이 인정했다.

이 오심은 스페인 현지에서도 상당히 논란이 됐다. 이후 레알은 발베르데의 부상이 심각하다고 발표했다. 레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의무팀이 발베르데를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왼쪽 발목 3도 염좌 진단을 받았다.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3도 부상은 파열 수준의 부상이다. 구단 발표 후 발베르데의 복귀까지는 최소 2개월이 예상됐다. 당연히 A매치를 뛸 수 없었다.
하지만 발베르데는 2주 만에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다, 발목 인대가 파열됐다면 절대로 2주 만에 복귀할 수가 없다. 애초부터 부상을 과장해서 발표했다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
스포르트 또한 '레알은 불과 2주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대단히 긍정적인 소식과 함께 경기에 복귀한다. 최근 일정 동안 부상으로 이탈했던 발베르데가 비야레알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가장 놀라운 회복세를 보인 선수는 발베르데'라고 언급했다.
이어 '우루과이 선수인 그는 더비 경기 도중 왼쪽 발목에 강한 충격을 입었고, 레알은 이후 3도 염좌 진단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구체적인 결장 기간을 명시하지 않았으나, 의료진이 발표한 부상 상태로 볼 때 초기 예상 부상 기간은 2~3개월 소요될 것으로 보였다. 놀랍게도 발베르데는 부상 발생 불과 몇 주 만에 출전이 가능해졌으며 무리뉴 감독은 비야레알전에서 그를 기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