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일주일 만에 톱20 복귀…신지애는 25계단 껑충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윤이나가 일주일 만에 여자골프 세계랭킹 톱20에 복귀했다. 신지애는 일본여자오픈 우승에 힘입어 무려 25계단을 뛰어오르며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윤이나. (사진=이데일리DB)윤이나는 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6계단 상승한 17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발표에서...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윤이나가 일주일 만에 여자골프 세계랭킹 톱20에 복귀했다. 신지애는 일본여자오픈 우승에 힘입어 무려 25계단을 뛰어오르며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윤이나. (사진=이데일리DB)
윤이나는 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6계단 상승한 17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발표에서 3계단 하락해 23위로 밀려났던 윤이나는 5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일주일 만에 세계랭킹 톱20에 복귀했다.
윤이나는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뒤 부진하면서 올해 초 세계랭킹 67위로 시즌을 시작했다. 3월에는 70위 밖으로 밀려났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고, 5월 발표에서 톱50에 재진입했다.
6월에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6위에 올라 개인 최고 순위를 새로 썼다. 이후 톱20을 유지하던 윤이나는 9월 마지막 주 23위로 내려갔지만,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을 발판으로 다시 17위까지 올라섰다. 개인 최고 순위인 16위와는 불과 한 계단 차이다.
신지애의 상승 폭은 더욱 컸다.
신지애는 지난 5일 일본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JLPGA 투어 사상 최초로 4대 메이저를 모두 제패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우승으로 세계랭킹도 지난주 85위에서 25계단 오른 60위로 상승했다.
올해 들어 세계랭킹이 88위 안팎까지 내려갔던 신지애는 일본여자오픈 우승 한 번으로 단숨에 6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다시 톱60에 진입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해란이 3위를 유지했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김민솔은 2계단 상승한 13위에 자리했다. 김민솔은 유해란, 김효주(4위), 김세영(9위)에 이어 한국 선수 중 네 번째로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유해란은 순위는 같았지만, 평점은 8.56에서 8.71로 높아졌다.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은 롯데 챔피언십에서 시즌 4승을 거두며 1위 넬리 코다와의 격차도 좁혔다. 코다의 평점은 13.29점에서 13.09점으로 낮아졌고, 티띠꾼은 10.67점에서 11.08점으로 상승했다.

신지애. (사진=이데일리DB)
출처: 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