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받는 '발롱도르 위너' 뎀벨레, PSG에선 에이스인데 대표팀에선 또 부진… 주장 달고 실점 빌미·후반 15분 교체

비난받는 '발롱도르 위너' 뎀벨레, PSG에선 에이스인데 대표팀에선 또 부진… 주장 달고 실점 빌미·후반 15분 교체

김태석 기자가뜩이나 대표팀에만 오면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가 벨기에와의 대결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해 더욱 입지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뎀벨레가 속한 프랑스는 6일 새벽(한국 시간) 스타드 드 생드니에서 벌어졌던 2026-2027...

김태석 기자

가뜩이나 대표팀에만 오면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가 벨기에와의 대결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해 더욱 입지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뎀벨레가 속한 프랑스는 6일 새벽(한국 시간) 스타드 드 생드니에서 벌어졌던 2026-2027 UEFA 네이션스리그 A 1그룹 4라운드 벨기에전에서 4-1로 대승했다. 프랑스는 후반 32분 데지레 두에, 후반 36분 라얀 셰르키, 그리고 후반 43분과 후반 45+1분 두 골을 몰아친 마이클 올리세의 맹활약에 힘입어 전반 35분 도디 루케바키오의 한 골에 그친 벨기에를 안방에서 크게 물리쳤다.

스코어상으로는 대승이었고, 득점 시간을 보면 그야말로 화끈한 막판 대역전승이었다. 하지만 이 경기가 끝난 후 비난의 화살을 받은 선수가 있으니, 이날 프랑스 주장으로 출격했던 뎀벨레였다.

는 루케바키오에게 내준 실점 시퀀스가 뎀벨레의 볼 소유권 상실에서 시작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아무런 영향력을 보이지 못한 채 후반 15분 올리세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는데, 정작 교체로 출전한 올리세가 2골을 터뜨리며 눈부신 존재감을 보이는 등 두 선수의 활약상이 크게 대비됐다고 전했다. 팀의 승리는 기쁘지만, 킬리앙 음바페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프랑스의 공격 핵심으로 맹활약해야 한다는 기대치에는 전혀 부응하지 못한 셈이다.

사실 뎀벨레는 이번 A매치 기간 내내 비판을 받았다. 발롱도르까지 수상한 파리 생제르맹의 간판이자 에이스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전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는 비판이 계속 제기됐기 때문이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뛸 때와 국가대표팀에서 뛸 때의 경기력 차이가 가장 질타받았던 대목이었다. 비단 이번 벨기에전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전에서도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다는 점에서 뎀벨레로서는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

한편 프랑스는 이날 벨기에전을 끝으로 2026-2027 UEFA 네이션스리그 4연전으로 치러졌던 이번 A매치 기간을 3승 1무라는 호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상당한 음바페의 조기 이탈에도 불구하고 지네딘 지단 신임 프랑스 감독은 전력 공백을 착실히 메우며 승점을 쌓아가는 저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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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베스트일레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