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걸릴 수 있다더니… 이강인에게 밟혔던 발베르데의 미친 회복력, 오는 11일 비야레알전 뛴다?
ⓒReal Madrid 김태석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대결에서 이강인에게 밟혀 부상을 입었던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우루과이 매체 에 따르면, 발베르데는 지난 9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했던 2...

김태석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대결에서 이강인에게 밟혀 부상을 입었던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우루과이 매체 에 따르면, 발베르데는 지난 9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했던 2026-2027 스페인 라 리가 7라운드 경기에서 이강인에게 왼쪽 발목을 밟혀 다친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발목 3도 염좌라는 판정을 공개했으며, 3주 안에 복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두고 당시 스페인 매체들은 보통 3도 염좌는 6주가량 회복해야 한다며 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정말 3주 안에 회복하는 모습이다. 발베르데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오는 11일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있을 라 리가 8라운드 비야레알전에 복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의 A매치 세 경기를 모두 건너뛴 대신 충분한 재활 시간을 확보한 것이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발베르데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과 떨어져 별도의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해왔다. 당초 예상 회복 기간은 2~3주가량이었지만, 최근 몸 상태가 빠르게 좋아지면서 의료진 내부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만 비야레알전에 확실히 선발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남은 훈련에서 발목에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선수 본인이 어떤 느낌을 받는지가 관건이다. 하지만 자칫 장기간 이탈할 수 있었던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레알 마드리드에는 반가운 소식이라 할 수 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 전역을 커버하는 데다 전술적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까지 맡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한편 발베르데뿐만 아니라 역시 회복에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던 킬리앙 음바페와 이브라히마 코나테도 복귀를 위해 재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두 선수 역시 핵심 전력급 선수라는 점에서 조세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이들의 회복 여부를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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