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너무 강했다, 마지막에 힘 빠졌어" 뉴질랜드 감독 극찬!…"좋은 경기 했지만 최고의 경기 펼치기 어려웠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 대런 베이즐리 감독이 일본에 패한 뒤 일본과의 차이를 받아들였다.베이즐리 감독이 이끄는 뉴질랜드 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일본 도쿄의 도쿄 신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기린컵 결승에서 1-2로 졌다.뉴질랜드는 전반 28분 일본의 스트라이커 우에다 아야세에게...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 대런 베이즐리 감독이 일본에 패한 뒤 일본과의 차이를 받아들였다.
베이즐리 감독이 이끄는 뉴질랜드 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일본 도쿄의 도쿄 신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기린컵 결승에서 1-2로 졌다.
뉴질랜드는 전반 28분 일본의 스트라이커 우에다 아야세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측면 공격수 벤자민 올드의 동점골로 따라갔으나, 후반 26분 도안 리쓰에게 실점해 패배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뉴질랜드의 대런 베이즐리 감독이 '일본은 너무 강했다'며 백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베이즐리 감독은 "좋은 경기는 했다고 생각한다. 일본을 꽤 오랜 시간 동안 초조하게 만들었다고 본다. 우리의 역습이 일본에게 위협을 줬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력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나 베이즐리 감독은 "(뉴질랜드가) 아직 성장 단계에 있는 팀이라 일본 같은 강한 팀을 상대로 90분 내내 최고의 경기를 펼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일본은 너무 강했다. 결국 마지막에 힘이 다해버렸다"며 일본과의 경기가 힘들었다고 인정했다.
일본은 이날 승리로 15년 만에 통산 12번째 기린컵 우승을 차지했다. 기린컵은 일본축구협회(JFA)가 주관하고 일본의 유명 맥주 회사인 기린 맥주와 기린 베버리지가 후원하는 축구 대회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에 일본에서 열리는 친선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주최국 일본 외에 파나마, 뉴질랜드, 그리고 에콰도르가 참가했다.
출처: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