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는 좁고, 가슴은 너무 커" 쏟아진 지적에 강력히 대응했던 아니시모바, '오젬픽 의혹' 불거지자, "제발, 나를 내버려둬"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모욕적인 외모 지적에 곤욕을 겪던 '테니스 스타' 아만다 아니시모바가 이번엔 다이어트 치료제 오젬픽(감량약) 사용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일본 '니칸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아니시모바가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 치료제 오젬픽을 사용했단 의혹에 관해...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모욕적인 외모 지적에 곤욕을 겪던 '테니스 스타' 아만다 아니시모바가 이번엔 다이어트 치료제 오젬픽(감량약) 사용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본 '니칸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아니시모바가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 치료제 오젬픽을 사용했단 의혹에 관해 반박했다"라며 "지난해 윔블던과 U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여자 테니스 선수는 SNS에서 이어지는 외모와 체형 관련 비난에 입을 열었다"고 전했다.
최근 아니시모바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의도와는 달리 해당 게시글 댓글 창엔 체중 감량을 위해 약물을 사용했단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쏟아졌다.

그러자, 아니시모바는 직접 셀카를 공개하며 "나는 오젬픽을 사용하지 않았다. 제발 나를 내버려둬라. 내가 올리는 게시물에 참견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아니시모바는 분노를 감추지 못한 듯, 몇몇 댓글을 짚으며 "건강 전문가들과 신체 평론가들"이라고 쏘아붙였고,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게시글 자체를 삭제했다.
매체는 "아니시모바는 과거에도 체형 문제로 여러 차례 비난을 받아왔다. 한 팬은 과거 그녀의 SNS 게시물에 '역사상 가장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체형이다. 어깨가 좁고 가슴이 너무 크다'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고 조명했다.

황당한 논란이 계속되자, 아니시모바는 2023년 마드리드 오픈이 끝난 뒤 "SNS에서 매일 내 몸에 대해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있다. 도대체 무엇에 그렇게 집착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며 불쾌감을 표했다.
당시 아니시모바는 정신 건강 등의 이유로 잠시 휴식을 선언했고, 가족 및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회복에 집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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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