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직행' 이강철 감독 "원팀으로 목표 달성…더 높은 곳 바라본다"
KT, 5년 만에 정규 우승 확정…"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인 결과"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정규시즌 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원팀'으로 첫 목표를 달성했다"며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고 통합 우승을 향한 각오를 드러냈다.
KT는 5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9-0으로 이겼다. 같은 시간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5-7로 패하면서 KT의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됐다.
우승을 확정한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장기 레이스를 치르면서 코치진, 선수단, 트레이너, 현장 직원들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였기에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박윤영 구단주를 비롯해 이선주 대표이사 등 구단 임직원들께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KT는 한국시리즈에 직행하며 'V2' 가능성도 높였다. 전후기리그와 양대리그 시절을 제외한 단일리그 체제에서 정규시즌 우승팀이 한국시리즈 정상까지 오른 확률은 85.7%(35회 중 30회)에 달한다.
이 감독도 "원팀으로 첫 번째 목표를 달성한 만큼 선수들과 잘 준비해 더 높은 곳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통합 우승을 향한 각오를 밝혔다.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날 창단 첫 홈 100만 관중 돌파라는 겹경사도 맞았다. 이날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1만8700석이 모두 매진되면서 KT는 시즌 누적 관중 100만4272명을 기록했다.
이 감독은 "첫 100만 관중 달성과 함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어느 때보다 야구장을 많이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