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역전타 '쾅'→8회 7점 빅이닝… 한화, 키움에 설욕·연패 탈출
박정현이 5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15차전에서 역전타를 쳐내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강건우가 잡은 승기를 박정현의 역전타로 지켜냈다. 불펜이 흔들리며 만들어진 초접전 양상에서 박정현의 맹타에 힘 입은 안타 행진이 이어지며 연패를 끊어내는 극적인 설욕전을 치렀...

강건우가 잡은 승기를 박정현의 역전타로 지켜냈다. 불펜이 흔들리며 만들어진 초접전 양상에서 박정현의 맹타에 힘 입은 안타 행진이 이어지며 연패를 끊어내는 극적인 설욕전을 치렀다.
한화는 5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15차전에서 13대 6으로 대승했다.
이로써 한화는 6경기 만에 연패를 탈출하고, 키움을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다.
선발 강건우가 1회초 키움 데이비슨에 솔로포를 얻어 맞으며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한화 타선은 곧바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최인호가 1회말 3루수 오른쪽 내야안타로 출루한 데 이어, 이도윤이 유격수 뜬공 실책으로 살아 나가며 득점 찬스를 잡았다. 이어 강백호가 키움 전준태의 130km/h 체인지업을 받아쳐 적시타를 터뜨리며 1대 1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서 허인서와 김태연의 연속 안타가 터져 나와 3대 1로 역전했고, 이어진 2사 12루 찬스에서 유민이 적시 2루타를 날려 단숨에 5대 1까지 달아났다.
마운드에선 2-3회 삼자범퇴 처리한 강건우가 4회초 고비를 맞았다.
키움 데이비슨에 좌전 안타를 허용한 상황에서 히우라에 투런 포까지 맞으며 5대 3까지 좁혀졌다.

강건우는 4이닝 4피안타(2피홈런) 3실점(3자책) 1사사구 2탈삼진으로 역투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불펜이 흔들렸다. 5회초 강재민이 볼넷과 3안타를 내주며 5대 6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8회말, 박정현의 143km/h 투심 역전 2루타를 시작으로 최인호·이도윤·유로결·강백호·노시환의 연속 안타가 폭발하며 11대 6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후 허인서 볼넷, 김태연 안타,·박정현 볼넷을 묶어 13대 6으로 쐐기를 박았다.
안방에서 대반전 드라마를 쓴 한화는 오는 6일 오웬 화이트를 앞세워 안방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분위기를 이어간다.
출처: 대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