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잠실벌의 추억, 영결 레전드와 함께…' LG, 7일 정규시즌 홈 최종 두산전 대대적 기념행사 개최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아쉬운 마지막 고별전, 잠실벌을 누볐던 추억의 레전드 스타들이 함께 한다. LG 트윈스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잠실야구장 마지막 정규시즌 홈경기를 맞아 구단 레전드와 팬, 그리고 경기장을 지켜온 이들이 모두 함께하는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LG 트윈스는 오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아쉬운 마지막 고별전, 잠실벌을 누볐던 추억의 레전드 스타들이 함께 한다.
LG 트윈스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잠실야구장 마지막 정규시즌 홈경기를 맞아 구단 레전드와 팬, 그리고 경기장을 지켜온 이들이 모두 함께하는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LG 트윈스는 오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홈 최종전을 앞두고 구단 영구결번 레전드 초청 시구를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잠실 마운드에 오를 특별 시구자는 LG 트윈스의 상징이자 영구결번 레전드인 이병규 퓨처스 감독과 박용택 해설위원이다. 두 레전드는 경기 전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시구 행사까지 참석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이병규 퓨처스 감독은 "LG 트윈스의 마지막 잠실야구장 홈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추억과 팬들과의 즐거운 시간이 가득했던 공간이 없어진다니 아쉽지만, 앞으로도 LG 트윈스의 야구는 멈추지 않으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용택 해설위원 역시 "이제는 잠실야구장을 추억 속에 묻어야겠지만, 큰 꿈을 키웠고 그 꿈을 향해 땀 흘렸던 이곳에서 마지막 홈 최종전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나는 언제나 트윈스다"라며 친정팀을 향한 변함 없는 애정을 전했다.
경기 전에는 잠실야구장을 한 지붕 두 가족으로 함께 사용해 온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그라운드에 모여 마지막 단체 사진을 촬영한다.
이어 그라운드 관리, 식당, 청소, 시설 관리 등 수십 년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잠실야구장을 지켜온 관계자들에게 차명석 단장이 직접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는 뜻깊은 감사 행사도 마련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외야 그라운드에 대형 통천 행사가 펼쳐지며, 전광판을 통해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가 이뤄낸 역사적 순간과 팬들의 추억이 담긴 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2026 포스트시즌 출정식 및 감사 인사가 진행된 뒤, 정규시즌 잠실의 마지막 밤을 수놓을 불꽃놀이와 뒤풀이 응원전으로 행사의 막을 내린다.
팬들을 위한 선물과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다. 7일 경기 관중 전원에게 '기념 자석 토퍼'가 증정되며, 구장 곳곳에는 팬들이 직접 추억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모리월'과 포토존이 설치된다.
메모리월에 남긴 메시지 중 선수단이 직접 인상 깊은 3개를 선정해 작성자에게 'LG 시네빔 큐브'를 경품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매표소 옆 '굿바이 잠실' 팝업 전시와 외야 캐치볼장 콜라보 팝업스토어에서는 마지막 잠실야구장 기념상품과 캐릭터 콜라보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