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4차례 실전 치른 OK저축은행… “계속해서 완성도 높이겠다”
사진=OK저축은행 읏맨 제공 “계속해서 완성도를 높여가겠다.” 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진행한 해외 전지훈련 일정을 마치고 지난 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2년 연속 히로시마에서 전지훈련에 나선 OK저축은행은 일본 SV리그 히로시마 썬더스와 4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새롭...

“계속해서 완성도를 높여가겠다.”
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진행한 해외 전지훈련 일정을 마치고 지난 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2년 연속 히로시마에서 전지훈련에 나선 OK저축은행은 일본 SV리그 히로시마 썬더스와 4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새롭게 합류한 세터 김대환과 외인 러셀, 아시아쿼터 페이즈까지 함께하며 선수들이 손발을 맞췄다.
연습경기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세터진과 공격수들의 호흡을 비롯해 그동안 준비해 온 다양한 선수 조합과 전술을 점검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일본 선수들의 빠른 배구와 정교한 볼 컨트롤을 직접 경험하면서 기본기와 연결 플레이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상대 상황에 따른 판단과 블로킹·수비 위치 등 세트 플레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도 집중했다”고 전했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짧은 기간이지만 선수들이 일본 선수들의 볼 컨트롤과 경기 운영을 직접 경험하면서 우리가 어떤 부분을 더 준비해야 하는지 느끼는 게 중요했다”며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함께 실전을 치르면서 서로의 특성을 알아가고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확인한 부분을 토대로 KOVO컵과 정규리그까지 계속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라고 전했다.
주장 전광인은 “지난해보다 선수끼리 대화가 많아졌고 서로 서슴없이 이야기하면서 좋아지는 부분이 눈에 보였다”며 “지금은 상대보다 우리가 준비한 플레이를 제대로 하는 게 우선”이라고 짚었다.
러셀은 “팀이 함께 이동하고 생활하면서 코트 밖에서도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고, 다른 나라 팀과 경기하며 새로운 스타일의 배구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팀 호흡도 좋고 모든 선수가 잘 어울리고 있다. 남은 기간에도 팀을 위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국내에서 훈련을 이어가며 10월 KOVO컵과 2026∼2027시즌 V리그 개막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한다.
출처: 스포츠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