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경기 고교 야구 결승전처럼 한다면' 삼성, KT가 지길 바라지 마라…남은 7경기 전승하면 1위 극적 뒤집기
박진만 삼성 감독 삼성은 이제 KT가 지기를 바랄 필요가 없다. 아니,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가는 마지막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KT가 좀처럼 지지 않기 때문이다.KT는 85승 49패 4무로 삼성보다 3승 앞서 있다. 삼성의 성적은 82승 52패 3무다. 겉으로 보면 삼성과 KT의 격차가 꽤 있어 보인다....

삼성은 이제 KT가 지기를 바랄 필요가 없다. 아니,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가는 마지막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KT가 좀처럼 지지 않기 때문이다.
KT는 85승 49패 4무로 삼성보다 3승 앞서 있다. 삼성의 성적은 82승 52패 3무다. 겉으로 보면 삼성과 KT의 격차가 꽤 있어 보인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삼성은 7경기를 남겨두고 있고 KT는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여기에 두 팀의 맞대결이 무려 3경기나 남아 있다.
이 세 경기가 결정적이다. 삼성은 KT를 직접 상대해 이길 수 있다. 다른 팀이 KT를 잡아주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삼성의 승수는 올라가고 KT의 승수는 그대로인 경기가 세 번이나 남아 있는 것이다.
삼성이 남은 7경기를 모두 이긴다고 가정해보자. 삼성은 82승에서 89승으로 올라간다. 이 가운데 KT와의 세 경기를 모두 가져간다면 KT는 그 세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한다. KT가 남은 나머지 3경기를 모두 이겨도 최종 88승이다. 삼성의 89승이 KT의 88승을 넘어선다.
삼성은 남은 7경기를 고교 야구 결승전처럼만 한다면 전승도 불가능하지 않다. 정규시즌 1위를 해야 한국시리즈까지 충분히 쉴 수 있다.
삼성 1위 탈환이 7경기에 달려있다.
출처: 마니아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