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생각지도 못한 경사' 이강인 절친 깜짝 발표...일본 '미녀' 인기 여배우와 결혼 소식 전해 "열애 소문도 없었다"
▲ ⓒ하루키 SNS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강인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일본 국가대표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상대는 일본의 인기 배우 후쿠하라 하루카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조차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만큼 일본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쿠보는 2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강인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일본 국가대표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상대는 일본의 인기 배우 후쿠하라 하루카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조차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만큼 일본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쿠보는 2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결혼하게 됐다는 소식을 알려드린다"며 "어릴 때부터 많은 분의 도움을 받으며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아직 미숙한 저희지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서로 도우며 웃음이 가득한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두 사람을 둘러싼 공개적인 열애설이 거의 없었던 터라 결혼 발표 자체가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쿠보의 신부가 된 후쿠하라는 1998년생으로 일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배우다. 2005년 아역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뒤 배우뿐 아니라 성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유의 밝은 이미지로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쿠보 역시 어린 시절부터 일본 축구를 대표하는 재능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레알 소시에다드 완전 이적 이후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경기에서 9골 7도움을 기록했고, 다음 시즌에는 리그 7골 4도움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골 2도움을 보탰다.

당시 활약을 바탕으로 리버풀과 토트넘 홋스퍼 등 여러 빅클럽의 관심까지 받았다. 그러나 실제 이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았고 이후 두 시즌 동안 공격 포인트가 감소하면서 상승세도 다소 주춤했다.
최근에는 소속팀에서 입지마저 흔들리고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서 기대했던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한 뒤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레알 소시에다드에 잔류했다. 이번 시즌에는 아직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으며 최근 두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발렌시아전에서는 교체로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전해진 결혼 소식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쿠보와 후쿠하라 사이에 별다른 열애설이 나오지 않았던 만큼 일본 팬들에게는 말 그대로 '깜짝 발표'가 됐다.
쿠보의 발표문에서는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왔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도 있었다. 쿠보는 어린 시절부터 서로 의지하며 성장해왔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두 사람이 공개적인 연애 대신 조용히 관계를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출처: 스포티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