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6개월 출전정지' 가능성 대충격! 무단 이탈로 대표팀 은퇴 현실화…메시와는 다를 '쓸쓸하고 초라한 은퇴식'
사진=43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이대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게 될까. 그가 대표팀에서 최대 6개월의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될 가능성이 나온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일(한국시각)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 캠프...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이대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게 될까. 그가 대표팀에서 최대 6개월의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될 가능성이 나온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일(한국시각)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 캠프를 이탈하면서 그의 대표팀 경력이 중대한 갈림길에 서게 됐다'며 '호날두는 최대 6개월의 출전 정지 징계까지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28일 포르투갈과 노르웨이의 경기 이후 대표팀 캠프를 떠났다. 노르웨이전에서 출전하지 못한 것이 화근이 된 것으로 보인다. 호르헤 헤수스 포르투갈 감독은 경기 전 호날두에게 출전을 약속했지만, 경기 도중 마음을 바꿨다고 인정했다.
호날두는 대표팀을 떠난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표팀 감독의 기자회견 이후, 그리고 포르투갈축구연맹 회장과 대화를 나눈 뒤 대표팀 훈련 캠프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적절한 시점이 되면, 내가 언제나 헌신해온 포르투갈 대표팀을 떠나게 된 이유에 대한 진실을 국민에게 말하겠다"고 밝혔다.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 캠프를 떠난 결정은 징계로 이어질 수 있다. 앞서 영국 더선에 따르면 포르투갈축구연맹 규정상 대표팀 훈련 캠프나 경기, 또는 국가대표팀과 관련된 활동에서 이탈한 선수는 최대 6개월의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 호날두에게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는 치명적이다. 이미 40대에 들어선 호날두는 당장 내일 은퇴한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나이다. 호날두 스스로도 대표팀에서의 이러한 결말을 바라지는 않을 것이다. 호날두는 2003년 포르투갈 대표팀에 데뷔했으며, 이후 234경기에 출전해 146골을 기록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호날두다. 그의 경기 출전과 골은 곧 포르투갈의 역사가 되고 있다. 호날두는 개인 통산 1000골에 도전하고 있을 정도로 기록 욕심이 상당한 선수다. 대표팀에서의 골 기록 역시 신경 쓰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호날두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는 이미 아르헨티나 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다. 곧 존경 속에서 성대한 대표팀 은퇴식을 치를 예정이다. 그에 반해 호날두의 은퇴는 다소 쓸쓸하고, 초라해질 수도 있다. 이는 당장 호날두가 감정적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