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은퇴 발표 후 첫 경기, 아르헨티나는 안도…"완벽한 새 출발이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알바레스(왼쪽)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오른쪽)와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단이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르헨티나가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1일(...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르헨티나가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1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에스타디오 마리오 알베르토 캠페스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표팀 소집 기간 중 볼리비아, 부르키나파소, 베냉을 상대로 세 차례 경기를 치른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메시는 볼리비아와 부르키나파소를 상대로 하는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고 오는 7일 열리는 베냉과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고별전을 치를 예정이다.
아르헨티나는 볼리비아를 상대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알바레스가 공격수로 나섰고 프레스티아니, 맥 알리스터, 팔라시오스, 파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베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로메로, 히아이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지켰다.
아르헨티나는 볼리비아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9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맥 알리스터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볼리비아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전반 29분 파스가 추가골을 기록해 점수 차를 벌렸다. 파스는 팔라시오스의 침투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왼발 로빙 슈팅으로 마무리해 볼리비아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아르헨티나는 후반 9분 로메로가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로메로는 왼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파스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41분 로페스가 득점 행진에 가세했다. 로페스는 페널티에어리어 혼전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볼리비아 골문 구석을 갈랐고 아르헨티나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대표팀 은퇴를 발표한 후 치른 첫 경기를 승리로 마친 가운데 아르헨티나 매체 TYC스포츠 등은 '메시의 대표팀 은퇴 후 첫 경기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대표팀의 새로운 스타들과 유망주들이 충분한 활약을 펼쳤다. 파스는 디 마리아처럼 골을 넣기도 했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인터밀란에서 보여준 훌륭한 리더십을 대표팀에서도 발휘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알바레스는 메시 없이 대표팀에서 11번째 함께 출전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골문 가까이에 자리잡았고 알바레스는 미드필더진에게 패스 옵션을 제공했다. 두 선수는 서로의 플레이에 잘 적응해 조화로운 움직임을 보여줬다. 한 선수가 전진할 때 다른 선수는 득점 기회를 위해 수비 위치를 커버했다'며 아르헨티나 공격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