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최고의 경기였다" 호날두 저격인가...비티냐 의미심장 발언→'호날두 이탈' 직후 포르투갈 4골 폭발에 "오늘 우리는 한 단계 발전했다"
출처:연합뉴스/EPA(MHN 오관석 기자) 비티냐가 덴마크전 승리 이후 포르투갈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점차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포르투갈은 지난 2일(한국시간) 덴마크와의 UEFA 네이션스리그 3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대표팀 캠프를 떠난 후 치른 첫 경기였다. 호날두는 앞서 노르웨이전...

(MHN 오관석 기자) 비티냐가 덴마크전 승리 이후 포르투갈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점차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르투갈은 지난 2일(한국시간) 덴마크와의 UEFA 네이션스리그 3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대표팀 캠프를 떠난 후 치른 첫 경기였다. 호날두는 앞서 노르웨이전에서 출전하지 못한 뒤 팬들에게 인사하지 않고 경기장을 떠났고, 이후 조르제 제주스 감독과의 갈등까지 불거졌다. 결국 대표팀 소집 도중 선수단을 떠나면서 포르투갈은 핵심 공격수 없이 덴마크전을 준비해야 했다.
팀 분위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오히려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덴마크 원정에서 4골을 몰아치며 승점 3점을 챙겼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호날두를 대신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곤살루 하무스가 1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여기에 교체 투입된 주앙 펠릭스까지 후반 막판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런 상황에서 비티냐는 어수선한 분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단을 높이 평가했다. 동시에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전술적인 변화가 점차 경기장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티냐는 경기 후 "감독의 노력 덕분이다. 우리는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이곳에서 승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1년 전에는 이곳에서 패했다. 오늘 경기 역시 결과만 보고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우리가 펼친 경기 가운데 최고의 경기력이었다. 감독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의 아이디어를 더욱 잘 이해하게 되고 팀의 움직임도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격적인 부분에서 뚜렷한 발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비티냐는 "오늘 우리는 공격적인 부분에서 한 단계 발전했다. 정말 어려운 승리였고 경기력도 훌륭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감독 체제에 대한 만족감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감독의 노력이 효과를 내기 시작했다. 이제 경기장에서 보이고 있고 오늘은 분명하게 드러났다. 모든 것이 잘 풀렸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는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했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방식으로 대응했다. 선수단 모두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출처: MHN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