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아무리 찔러줘도...아틀레티코 비상! '지난해 6골→올해 0골' 에이스가 사라졌다 "알바레스 득점 절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도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아야 할 훌리안 알바레스가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스페인 매체 '아스'는 1일(한국시간) "알바레스에게는 지난 시즌이 훨씬 좋았다. 그는 지난 시즌 같은 시점에서 이미 6골을 넣었지만 올...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도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아야 할 훌리안 알바레스가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일(한국시간) "알바레스에게는 지난 시즌이 훨씬 좋았다. 그는 지난 시즌 같은 시점에서 이미 6골을 넣었지만 올 시즌에는 아직 득점이 없다"고 보도했다.
알바레스의 부진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끝날 일이 아니다. 올 시즌 새롭게 아틀레티코에 합류한 이강인에게도 적지 않은 악재가 될 수 있다.

아틀레티코는 올 시즌 8경기에서 총 17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당초 최전방에서 득점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됐던 알바레스와 알렉산데르 쇠를로트는 아직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쇠를로트의 경우 부상이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알바레스의 침묵은 더욱 뼈아프다. 지난 시즌 같은 시점 알바레스는 이미 6골을 터뜨리고 있었다. 에스파뇰을 상대로 득점했고 라요 바예카노전에서는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더비에서도 2골을 넣으며 아틀레티코 공격을 이끌었다.
당시 알바레스는 명실상부한 팀의 에이스이자 해결사였다. 하지만 올 시즌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알바레스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며 사실상 파업을 감행했다 할지라도 심각한 상황이다.

물론 알렉스 바에나가 4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라 있고 새롭게 합류한 조너선 데이비드가 3골로 뒤를 잇고 있다. 이강인 역시 2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다.
문제는 이강인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공격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이강인은 골 결정력도 좋지만 가장 큰 강점 가운데 하나는 날카로운 패스와 탈압박을 바탕으로한 찬스메이킹이다.
하지만 최전방에서 마무리를 책임져야 할 알바레스가 계속 침묵한다면 이강인이 아무리 좋은 패스를 공급하더라도 공격 포인트로 연결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아스역시 "아틀레티코에는 알바레스와 쇠를로트의 득점이 필요하다"며 "공격진 경쟁은 매우 치열하지만 두 선수는 조너선 데이비드와 함께 시메오네 감독의 팀에 득점을 공급해야 할 선수들"이라고 강조했다.
이강인 입장에서도 알바레스의 반등이 절실하다. 올 시즌 이미 2골을 기록하며 공격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지만 팀의 중심 공격수가 계속 침묵한다면 이강인의 장점인 찬스 메이킹 역시 온전히 빛을 보기 어렵다.
결국 아틀레티코 공격이 한 단계 더 살아나기 위해서는 알바레스의 득점력이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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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