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진짜 너무하네...기회도 안 주는데 이적 길도 막는다 "애머스 계약 속 연장 옵션 발동 예정"

맨유 진짜 너무하네...기회도 안 주는데 이적 길도 막는다 "애머스 계약 속 연장 옵션 발동 예정"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해리 애머스를 붙잡아 둘 계획이다.맨유 소식을 다루는 '더 피플즈 펄슨'은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현재 애머스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7년 여름까지 그를 잔류시키게 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애머스는 2007...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해리 애머스를 붙잡아 둘 계획이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더 피플즈 펄슨'은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현재 애머스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7년 여름까지 그를 잔류시키게 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애머스는 2007년생, 잉글랜드 출신 레프트백이다. 맨유 내부에서 루크 쇼 후계자로 점찍힌 유망주. 프로 데뷔한 2024-25시즌 맨유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고, 지난 시즌에는 임대 이적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주전으로 맹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냈다.

올여름 또 한 번 임대 이적하는 듯 보였으나 맨유에 남았다. 맨유가 본격적으로 쇼를 이을 차세대 레프트백으로 쓰려는 심산이었다. 그러나 아직까진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하고 있는 애머스다. 쇼는 물론 파트리크 도르구에도 밀려 이번 시즌 현재까지 나선 단 1경기 출전에 소화한 시간도 18분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 만족하지 못한 애머스는 오는 1월 이적을 도모했다. 확실한 주전 자리를 보장해 줄 팀으로 가고자 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를 비롯해 독일, 네덜란드의 다수 클럽들이 애머스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그런데 맨유는 애머스를 쉽게 보낼 생각이 없다. 매체는 "애머스는 현재 맨유와의 계약이 9개월밖에 남지 않았지만, 구단은 12개월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맨유는 1월 이적시장 전에 이를 발동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현재 기용하지 않음에도 계약 기간을 연장해 애머스를 자유계약(FA)으로 잃는 상황을 피하고 향후 이적료도 챙기겠다는 계산이다. 매체는 "이는 전혀 놀랍지 않다. 맨유는 애머스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해 시간적 여유를 확보하는 동시에 그의 이적 가치를 보호할 계획이다. 따라서 내년 여름 이적시장이 애머스가 완전 이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