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9일 LG전서 김민성 은퇴식 연다…“시작과 끝 모두 롯데라서 뜻깊다”
롯데가 9일 사직 LG전에서 김민성 은퇴식을 연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롯데가 김민성(38)의 은퇴식을 연다. 홈에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롯데는 "오는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와 홈 경기에서 김민성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김민성은 2007...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롯데가 김민성(38)의 은퇴식을 연다. 홈에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롯데는 "오는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와 홈 경기에서 김민성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민성은 200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자이언츠의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2010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현 키움)으로 트레이드됐다.

2024시즌 앞두고 다시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에 복귀했다. 주전은 아니지만, 팀이 필요한 순간 좋은 활약 펼치며 베테랑으로서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KBO리그 20년간 통산 1844경기에서 1476안타, 타율 0.266, 137홈런 77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07 기록했다. 특히 2025년 결정적인 순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은퇴를 앞둔 김민성은 “시작도 롯데, 마무리도 롯데여서 뜻깊다”며 “잊을 수 없는 팬들의 사랑 덕분에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그라운드에 설 수 있었다.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은퇴식 당일인 9일 경기 전 12시20분부터는 사직구장 1층 미디어월에서 팬 사인회가 열린다. 사인회 참가자는 롯데 구단 공식 앱을 통해 김민성과 추억 사연을 응모한 팬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이후 양 팀 선수단의 꽃다발 전달, 통산 활약상 영상 상영과 은퇴사 낭독이 진행되며, 시구와 시타는 김민성 선수의 가족이 맡는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