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19년 만에 포르투갈 7번 주인 바뀌었다...'대표팀 이탈' 호날두 대신 하파엘 레앙이 7번! "네이션스리그 규정 때문"
[인터풋볼=송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7번은 하파엘 레앙이 물려 받았다.영국 '골닷컴'은 1일(한국시간) "호날두가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을 떠나고, 레앙이 새로운 7번이 됐다"라고 보도했다.호르헤 헤수스 감독은 호날두와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첫 두 경기에 출전시켜주...

[인터풋볼=송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7번은 하파엘 레앙이 물려 받았다.
영국 '골닷컴'은 1일(한국시간) "호날두가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을 떠나고, 레앙이 새로운 7번이 됐다"라고 보도했다.
호르헤 헤수스 감독은 호날두와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첫 두 경기에 출전시켜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웨일스와 첫 경기에 출전시켰는데,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계획을 변경했다. 선발이 아닌 교체 선수로 경기 마지막 30분에 출전시키겠다고 통보했다. 호날두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헤수스 감독은 끝까지 호날두를 기용하지 않으며 약속을 어겼다.
이후 호날두의 행보가 놀랍다. 대표팀을 떠나버렸다. 자신의 SNS를 통해 "대표팀 감독의 기자회견 이후, 포르투갈 축구연맹 회장과 대화를 마친 후 나는 대표팀 캠프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적절한 때가 오면, 내가 항상 헌신해 왔던 대표팀을 떠난 이유를 모든 포르투갈 국민에게 밝히겠다"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2003년 포르투갈 대표팀에 승선했는데, 당시에는 루이스 피구가 등번호 7번을 사용하고 있었다. 호날두는 17번을 달았다. 2007년에 피구가 대표팀에서 은퇴하면서 호날두가 7번을 물려받았다. 약 19년 동안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7번을 책임졌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대표팀에서 이탈하면서 7번이 비었다. '골닷컴'은 "네이션스리그 규정에 따르면 경기 명단에 오른 선수들은 1번부터 23번까지 번호를 배정해야 한다. 따라서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등번호 7번을 다른 선수에게 줄 수밖에 없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의 이탈로 포르투갈 대표팀에 큰 영향이 있었다. 매체는 "'B24'에 따르면, 호날두를 둘러싼 논란은 포르투갈 대표팀에 피해를 입혔다고 한다. 대표팀 공식 계정은 불과 몇 시간 만에 팔로워 약 50만 명이 감소했다"라고 알렸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