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해, 손현준 감독과 결별… 1일 선수단과 마지막 인사, 최명성 대행 체제 돌입
김태석 기자김해 FC가 손현준 감독과 결별을 택했다.하나은행 K리그2 2026을 통해 프로 데뷔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해는 시즌 중 성적 부진을 이유로 손 감독과 결별하기로 결정했다. 27라운드를 소화한 현재 K리그2에서 김해는 25전 2승 7무 16패 승점 13점으로 17개 팀 중 최하위에...

김태석 기자
김해 FC가 손현준 감독과 결별을 택했다.
하나은행 K리그2 2026을 통해 프로 데뷔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해는 시즌 중 성적 부진을 이유로 손 감독과 결별하기로 결정했다. 27라운드를 소화한 현재 K리그2에서 김해는 25전 2승 7무 16패 승점 13점으로 17개 팀 중 최하위에 처져 있으며, 16위 전남 드래곤즈와도 8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 K리그2에서 악전고투하고 있으며, 아직 홈 경기 첫 승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손 감독은 팀이 K3리그에 소속돼 있던 지난 2024년부터 김해 사령탑으로 활동했다. 부임 첫해 K3리그에서 5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듬해인 2025년에는 K3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진입 직전 시즌에 우승을 차지한 터라 K리그2에 임하는 김해의 프로화 동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프로 첫해였던 올해 위와 같이 다소 좋지 못한 성적에 그치면서 아쉽게 팀과 결별해야 했다. 양 측은 상호 계약 해지 형태로 관계를 정리했으며, 손 감독은 1일 선수단과 마지막으로 만나 직접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 감독과 결별한 김해는 오는 10일 오후 4시 30분 김해 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K리그2 28라운드 충남아산전을 통해 일정을 이어간다. 김해는 최명성 수석코치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해 한동안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최대한 빨리 차기 사령탑을 물색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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