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 소리 질러! '앙숙' 리버풀서 특급 유망주 빼 왔다…"장학생 1년→프로 5년 계약 체결"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리버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하는 '충격 이적'이 성사됐다.맨유는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작 콘데(16) 영입 소식을 전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콘데는 1년 장학 계약을 체결했고, 해당 기간이 끝난 뒤 곧바로 효력이 발생하는 프로...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리버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하는 '충격 이적'이 성사됐다.
맨유는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작 콘데(16) 영입 소식을 전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콘데는 1년 장학 계약을 체결했고, 해당 기간이 끝난 뒤 곧바로 효력이 발생하는 프로 5년 계약에도 미리 서명했다.
2009년생인 콘데는 리버풀 아카데미(유소년 팀) 출신으로 지난 시즌 U-18로 월반해 6경기 1도움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리버풀은 이달 콘데가 17세가 되는 만큼 프로 계약을 추진하고자 했지만, 선수가 맨유 이적을 택하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영국 매체 'BBC'의 8일 보도에 의하면 맨유는 최근 아카데미 전력 보강에 힘을 쏟고 있다. 이미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에서 카림 카심과 데이비드 에제가 합류했고, 토트넘 홋스퍼에서 수위급 유망주로 평가받던 타이난 톰슨을 영입했다.
앞서 맨유는 하비브 오군네예와 제임스 스캔론을 아스널로 보낸 데 이어 루이 브래드버리가 1군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자 스토크 시티로 이적하면서 아카데미 전력에 누수가 발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콘데가 맨유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당시 매체는 "콘데는 대런 플레처 감독이 이끄는 맨유 U-18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양 측면 윙어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에서도 뛸 수 있는 콘데는 폭발적인 속도와 뛰어난 볼 컨트롤 능력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구단의 모든 구성원은 콘데의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그에게 최고의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콘데 역시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감사한 마음"이라는 짧고 굵은 소감을 남겼다.
리버풀은 새로운 시즌이 개막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콘데가 떠나면서 전력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 다만 리버풀 아카데미에는 올여름 1군과 프리시즌을 소화한 조슈아 에이브, 지난 시즌 U-18에서 27경기 10골 1도움을 작성한 라모어 리 포레스터 등 내부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윙어 자원이 여럿 포진해 있어 당장의 대체자 수혈은 없을 전망이다.

출처: 골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