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연속 사직에 가을은 없었다...달콤하지 않은 승리, 김태형 감독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쎈 부산]

9년 연속 사직에 가을은 없었다...달콤하지 않은 승리, 김태형 감독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쎈 부산]

[OSEN=부산, 이석우 기자]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키움은 김성진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키움 히어로즈에 8-6으로 승리한 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9.3...

[OSEN=부산, 이석우 기자]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키움은 김성진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키움 히어로즈에 8-6으로 승리한 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9.30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키움은 김성진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키움 히어로즈에 8-6으로 승리한 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9.30 / [email protected]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9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는 승리했지만 시즌이 사실상 끝나는 날이었다.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의 ‘명장’ 김태형 감독을 데려오고도 3년 모두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2연승, 키움전 11연승을 질주했다.

하지만 같은 시각 5위 두산이 6위 NC를 상대로 6-5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면서 남아있던 트래직넘버 1이 소멸됐다. 2017년 이후 9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이 무산됐다.

선발 엘빈 로드리게스가 4회 1사 후 우측 전완부 저림 증세로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투수들이 대거 출격하면서 경기를 매듭지었다. 9회 실책 3개가 연거푸 나오면서 경기가 요동치기도 했지만 결국 승리를 지켜냈다.

다시 한 번 한 시즌 최다안타 신기록에 도전하는 레이예스가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195안타 째를 기록했다. 도루왕에 도전하는 황성빈도 볼넷 2개와 안타로 멀티 출루에 성공해 3도루를 추가했다. 고승민도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선발 앨빈(로드리게스)이 부상으로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뒤이어 등판한 불펜 투수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실점을 최소화해 준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수들이 자기 몫을 다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나승엽과 레이예스, 고승민이 중심을 잡아주며 필요한 순간마다 좋은 타격을 보여줬다. 특히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연결한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즌 막바지까지 변함없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롯데는 10월 1~2일 휴식을 취하고 3일부터 선두 경쟁을 펼치는 KT 위즈와 수원 원정 3연전을 치른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키움은 김성진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키움 히어로즈에 8-6으로 승리한 후 고승민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9.30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로드리게스가, 방문팀 키움은 김성진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키움 히어로즈에 8-6으로 승리한 후 고승민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9.30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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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