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강등→홀란 결별' 충격 시나리오 현실로? "2부 리그 잔류는 상상하기 어려워"...유럽 빅클럽 줄줄이 달려든다, 2034년까지 계약에도 거취 흔들
출처:홀란 SNS(MHN 오관석 기자) 엘링 홀란이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될 경우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맨시티 내부에서는 팀이 강등될 경우 홀란이 잔류해 챔피언십에서 뛰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유럽을 대표하는 여러 구단은 맨...

(MHN 오관석 기자) 엘링 홀란이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될 경우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맨시티 내부에서는 팀이 강등될 경우 홀란이 잔류해 챔피언십에서 뛰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유럽을 대표하는 여러 구단은 맨시티가 강등될 경우 홀란 영입을 위해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정 위반 혐의 대부분에 대해 유죄 판단을 받았다. 아직 구체적인 징계 수위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승점 삭감과 벌금은 물론 최악의 경우 프리미어리그 강등까지 거론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홀란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홀란이 맨시티와 함께 2부 리그인 챔피언십으로 내려갈 경우 팀에 남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다.
실제로 홀란을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날과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홀란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 바르셀로나 역시 홀란을 오랫동안 '꿈의 영입' 대상으로 설정하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다만 맨시티가 강등되더라도 홀란을 저렴한 가격에 영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홀란은 지난해 1월 맨시티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34년까지다. 여기에 홀란을 비롯한 맨시티 핵심 선수들의 계약에는 강등 시 발동되는 방출 조항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맨시티 역시 강등 여부와 관계없이 핵심 선수들을 헐값에 매각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홀란의 계약 기간이 충분히 남아 있는 데다 유럽 정상급 구단들의 치열한 영입 경쟁까지 예상되는 만큼 최대한 높은 이적료를 받아내겠다는 계획이다.

매체는 "맨시티는 최악의 시나리오인 프리미어리그 강등이 현실이 되더라도 홀란에게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어떤 엘리트 구단도 맨시티의 위기를 이용해 홀란을 헐값에 데려갈 수 없다는 점이 분명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맨시티는 홀란이 팀에 남아 다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위해 싸울 의사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홀란이 떠날 수 있는 문이 열리면서 유럽의 거의 모든 엘리트 구단이 그의 영입을 노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MHN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