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처럼 토트넘에서 우승 꿈꾸나…케인, 바이에른 재계약하면서도 친정팀 잊지 않았다 "'매칭 권리' 포함 원해"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면서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를 위한 특별한 조건을 요구했다.독일 'TZ'는 2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득점 기계 해리 케인이 계약 연장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새로운 계약을 두고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 케인이 두 가지 요구 조건을 내놓으며 놀라...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면서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를 위한 특별한 조건을 요구했다.
독일 'TZ'는 2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득점 기계 해리 케인이 계약 연장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새로운 계약을 두고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 케인이 두 가지 요구 조건을 내놓으며 놀라움을 안겼다"며 케인의 재계약 요구 조건을 전했다.
케인은 2023년 여름 오랜 시간 몸담았던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에 합류했다. 토트넘에서 수많은 득점 기록을 작성했지만 우승 트로피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던 케인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독일행을 선택했다.
바이에른에서도 득점력은 여전했다. 이적 직후부터 팀의 확실한 최전방 공격수로 자리 잡은 케인은 꾸준하게 골을 터뜨리며 여러 기록을 갈아치웠다. 토트넘 시절 이루지 못했던 우승까지 경험하면서 바이에른 생활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케인과 바이에른의 현재 계약은 2027년까지다. 계약 만료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동행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바이에른은 최근 30세가 넘은 선수들에게 주로 1년 단위 계약을 제시해왔지만, 케인과는 최소 2029년까지 함께하는 장기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다만 케인 측에서 새로운 조건을 제시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케인은 새로운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을 포함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친정팀 토트넘을 위한 특별한 조건도 요구했다. 매체는 "새로운 계약에는 자신의 친정팀인 토트넘 홋스퍼를 위한 '매칭 권리(Matching Right)'도 포함되기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조항이 포함될 경우 향후 바이에른이 케인에 대한 다른 구단의 제안을 받아들였을 때, 북런던 구단 토트넘은 케인을 둘러싼 영입 경쟁에서 경쟁 구단과 동일한 조건의 제안을 제시해 경쟁에 뛰어들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