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판 '치킨' 뒤 주춤…배그 국대, 결승 최종일 오전 6위 기록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7주년 팝업스토어를 찾은 게이머 등 시민들이 각종 체험을 하고 있다. ⓒ 뉴스1 장수영 기자(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대한민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 최종일 첫 경기에서 '치킨'(1위)을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는 상승세를 이어...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대한민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 최종일 첫 경기에서 '치킨'(1위)을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국 대표팀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승 2일 차 전반 3개 매치를 마친 현재 누적 55점으로 12개국 가운데 6위에 자리했다.
현재 태국이 10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중국이 88점으로 2위, 베트남이 80점으로 3위다. 이어 파키스탄(75점), 인도네시아(68점), 한국(55점) 순이다.
결승 최종일인 이날 한국팀은 기분 좋게 첫 경기를 따냈다. 한국은 2일 차 1매치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1위를 차지했다. 순위 점수 10점과 6킬에 따른 처치 점수 6점을 합쳐 한 경기에서 16점을 확보했다.
전날 38점으로 6위였던 한국은 첫 경기 직후 누적 54점으로 5위까지 올라섰고 이때 동메달권인 3위 인도네시아와의 격차도 8점까지 좁혔다.
하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조기 탈락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2일 차 2매치에서 한국은 처치와 순위 점수를 모두 얻지 못한 채 11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 경기에서는 태국이 21점을 획득하며 1위를 굳혔다.
3매치에서 한국팀은 초반부터 무리한 교전을 벌이기보다 생존에 무게를 두고 경기를 풀었다.
그러나 자기장이 좁혀지는 과정에서 이동할 수 있는 선택지가 줄어들었고 후반 베트남과의 교전에서 밀리며 8위로 경기를 마쳤다. 자기장은 경기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안전구역으로 선수들은 피해를 피하기 위해 자기장 안쪽으로 이동하며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야 한다.
한국팀은 이 경기에서도 처치 점수를 얻지 못했으며 순위 점수 1점만 추가했다.
3매치에서는 요르단이 12킬과 순위 점수 10점을 합쳐 22점을 획득하며 '치킨'을 차지했다. 베트남도 19점을 따내며 메달권 경쟁에서 점수를 크게 늘렸다. 한국과 동메달 권인 3위 베트남의 격차는 25점으로 벌어졌다.
전반 3개 매치가 끝난 현재 태국이 누적 104점으로 1위를 지켰고 중국이 88점으로 2위, 베트남이 80점으로 3위에 올랐다. 파키스탄(75점)과 인도네시아(68점)가 뒤를 이었고 한국은 누적 55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남은 경기에서 첫 매치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교전력을 되살려 막판 메달권 추격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승은 28~29일 이틀 동안 하루 6매치씩 총 12매치로 치러지며 누적 점수로 최종 메달을 결정한다. 이날 남은 4~6매치까지 마치면 최종 순위와 메달의 주인이 확정된다.
출처: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