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품고도 만족 못 하는 아틀레티코, 또 공격수 원한다...926억 '리그앙 득점왕' 르폴 예의주시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에스테반 르폴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제기됐다.아틀레티코 소식통 '에스토 이스 아틀레티'는 28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2027년을 바라보며 이미 공격수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최근 레이더에 계속해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는 르폴이다. 르폴은 최근 몇 시즌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자...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에스테반 르폴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제기됐다.
아틀레티코 소식통 '에스토 이스 아틀레티'는 28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2027년을 바라보며 이미 공격수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최근 레이더에 계속해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는 르폴이다. 르폴은 최근 몇 시즌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자, 유럽의 여러 빅클럽이 그를 면밀히 지켜보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틀레티코도 르폴에게 강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26세의 공격수 르폴은 불과 3년 반 만에 프랑스 3부리그에서 뛰던 선수에서 유럽 정상급 구단들의 관심을 받는 선수가 되며 성장세는 프랑스 대표팀까지 이어졌다. 지네딘 지단의 프랑스 성인 대표팀에 호출받아 올 시즌 주목해야 할 선수 중 한 명으로 그의 이름을 올려놓은 계기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2000년생, 프랑스 출신 스트라이커 르폴. 하부리그부터 시작해 국가대표까지 거듭난 대기만성형 커리어를 만든 선수다. 올림피크 리옹에서 공들여 육성한 유망주였지만, 1군 데뷔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방출됐다. 이후 프랑스 3부, 2부 팀에서 뛰었는데 매 시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지난 시즌 스타드 렌 유니폼을 입고 본격적인 전성기를 열었다. 합류하자마자 매서운 결정력을 뽐냈는데 시즌 내내 끝까지 퍼포먼스를 유지하며 최종 성적 리그 32경기 20골 5도움을 기록, 프랑스 리그앙 득점왕에 올랐다. 단숨에 빅리그 대표 골잡이로 등극했고, 지단 감독의 부름 속 처음으로 프랑스 대표팀에 발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틀레티코가 노린다는 소식이다. 올 시즌 아틀레티코는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훌리안 알바레즈가 각각 폼이 올라오지 않은 상황 속 새로 영입한 이강인, 조너선 데이비드 등이 꽤 좋은 활약을 펼쳐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 다만 데이비드는 임대로 데려온 점 때문에 내년 여름 공격진 구성에 대한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데 르폴이 그 자리를 메우는 걸 검토하고 있다.
영입 비용은 만만치 않다. 매체에 따르면 렌은 르폴과 2030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으며, 선수를 매각하려면 6,000만 유로(약 926억 원)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아틀레티코가 이 정도 거액을 투자해 르폴을 품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