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승률 5할로 가을야구 탑승…MLB PS 30일부터 시작

휴스턴, 승률 5할로 가을야구 탑승…MLB PS 30일부터 시작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들이 28일(한국시각)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 지은 뒤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다. 웨스트 새크라멘토/이매진 이미지스 연합뉴스 ​ 미국 메이저리그(MLB) 가을야구 초대장 2개가 마지막 날 발송됐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마지막 티켓을 따냈고,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들이 28일(한국시각)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 지은 뒤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다. 웨스트 새크라멘토/이매진 이미지스 연합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들이 28일(한국시각)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 지은 뒤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다. 웨스트 새크라멘토/이매진 이미지스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MLB) 가을야구 초대장 2개가 마지막 날 발송됐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마지막 티켓을 따냈고,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패배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202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나설 12개 팀이 모두 가려졌다.

필라델피아는 28일(한국시각) 탬파베이 레이스를 7-3으로 꺾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를 지켰다. 막판까지 추격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따돌린 필라델피아는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필라델피아와 애리조나의 승차는 2경기가 난다. 휴스턴은 이날 경기에 앞서 텍사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에 4-6으로 지면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정규시즌 전적은 81승81패(승률 0.500)로, 메이저리그 162경기 체제에서 승률 0.500 이하 팀이 지구 우승을 차지한 첫 사례가 됐다. 텍사스는 80승82패로 탈락했다.

MLB.COM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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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에서는 탬파베이 레이스(동부·98승64패),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중부·85승77패), 휴스턴(서부)이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와일드카드로는 뉴욕 양키스(93승68패), 보스턴 레드삭스(87승75패), 시카고 화이트삭스(84승78패)가 합류했다. 화이트삭스는 2021년 이후 5년 만에 가을야구에 복귀했다. 지구 우승 팀들 중 승률이 높은 탬파베이와 클리블랜드는 리그 1, 2번 시드를 받아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한다.

내셔널리그 지구 우승팀은 밀워키 브루어스(중부·103승59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서부·100승62패),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동부·94승68패)다. 정규시즌 마지막 날 100승을 채운 다저스는 14년 연속 진출로 애틀랜타의 역대 최장 연속 진출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저스는 3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91승71패)와 시카고 컵스(89승73패), 필라델피아(88승74패)가 와일드카드로 가을야구에 오른다. 밀워키와 다저스도 1, 2번 시드로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한다.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30일 시작한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보스턴이 양키스 원정에 나서고, 화이트삭스는 휴스턴과 맞붙는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컵스가 샌디에이고와, 필라델피아가 애틀랜타와 3전2선승제 승부를 벌인다.

출처: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