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전인지, 아칸소 챔피언십 공동 2위…시즌 최고 성적 반등
28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에서 끝난 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개인 시즌 최고 성적인 공동 2위에 입상한 전인지. AFP연합뉴스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이번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이번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전인지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줄이고 버디 7개를 솎아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이와이 아키에(일본), 짠네티 완나센(태국) 등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6월 US여자오픈에서 올린 4위 기록을 넘어선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이다.
우승은 니시무라 유나(일본)가 차지했다. 니시무라는 마지막 날 5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종 합계 21언더파 192타로 2023년 LPGA 무대 데뷔 후 첫 승을 신고했다. 사흘간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다.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약 6억1000만 원).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전인지의 출발은 매서웠다. 1번 홀과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상위권 추격에 고삐를 좠다. 3번 홀(파3)에서 아쉬운 보기를 범했지만, 7번 홀(파5)과 9번 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더해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도 안정적인 샷감을 바탕으로 버디 3개를 추가한 전인지는 공동 2위 자리를 확보하며 상금 21만2764 달러(약 2억8000만 원)를 획득했다.
LPGA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전인지는 2022년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이후 승수를 보태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정교한 아이언 샷과 위기관리 능력을 감안하면 통산 5승 고지가 멀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전인지는 10월1일 하와이에서 열리는 롯데 챔피언십 이후 열리는 아시안스윙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5승 도전에 나서게 된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도 이어졌다. 임진희가 공동 8위(최종 합계 14언더파 199타), 양희영과 김아림은 공동 15위(최종 합계 12언더파 201타), 황유민은 공동 22위(최종 합계 11언더파 202타), 이소미는 공동 34위(최종 합계 8언더파 205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출처: 국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