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손흥민 대표팀 간 사이 '극약 처방'…LAFC,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전격 경질

[공식발표] 손흥민 대표팀 간 사이 '극약 처방'…LAFC,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전격 경질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이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사이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사령탑을 교체했다.LAFC는 2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과 결별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LAFC는 오늘 심사숙고 끝에 도스 산토스 감독과의 결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이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사이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사령탑을 교체했다.

LAFC는 2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과 결별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LAFC는 오늘 심사숙고 끝에 도스 산토스 감독과의 결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규시즌 막바지 성적 반등의 기미가 없자 극약 처방을 한 것으로 보인다.

드니 부앙가(왼쪽), 손흥민(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드니 부앙가(왼쪽), 손흥민(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수석코치 출신의 도스 산토스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스티븐 체룬돌로 감독의 뒤를 이어 이번 시즌 지휘봉을 잡았다. 시즌 초반 연승을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상승세는 이어지지 않았다.

월드컵 휴식기를 전후해 팀이 흔들렸고, 최근 9경기에서는 단 한 차례 승리만 거뒀다. 한때 서부콘퍼런스 선두권을 다퉜던 LAFC는 현재 6위로 내려앉았다. 향후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잃을 수도 있다.

LAFC의 경질 발표
LAFC의 경질 발표

LAFC는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라는 환상의 콤비를 보유하고 있지만 활용 방안이 논란이었다. 개인 능력에 비해 팀의 전체적인 공격연결이 순조롭지 못하나는 지적이 도스 산토스 감독 체제에서도 이어지며 감독의 전술 운용이 도마에 올랐다.

존 토링턴 LAFC 공동 구단주 겸 단장은 "도스 산토스 감독은 수년간 이 구단에 많은 것을 헌신했으며, LAFC를 향한 그의 열정과 배려, 공헌에 깊이 감사한다. 그와 그의 가족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LAFC는 감독 대행을 포함한 임시 코칭스태프 운영 계획을 추후 발표하고, 정식 감독 선임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손흥민 역시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면 새로운 지도 체제에서 시즌 막바지를 치르게 된다.

출처: 풋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