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아틀레티코 공격 효율 확 높여놨다…'고영향 공격 액션 108회' 팀 내 1위 "훌리안까지 더해지면 우승 경쟁"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7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라리가가 공개한 공격 효율 통계에 따르면 리그에서 가장 효율적인 팀이다. 아틀레티코는 공격 효율 3.87로 1위를 차지했다. 데포르티보가 3...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7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라리가가 공개한 공격 효율 통계에 따르면 리그에서 가장 효율적인 팀이다. 아틀레티코는 공격 효율 3.87로 1위를 차지했다. 데포르티보가 3.19로 뒤를 이었고 세비야가 3.05, 바르셀로나가 2.45, 엘체가 2.38, 라요 바예카노가 1.93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통계에서 정상에 올라 있는 선수가 이강인이다. 아틀레티코가 결정력에서 최고의 팀이 되는 데 이강인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강인은 공격적인 존재감에서 빛을 발하며 높은 영향력을 가진 공격 액션을 108회 기록했다. 알렉스 바에나,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줄리아노 시메오네 등 팀 동료들을 모두 제치고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의 시즌 초반 활약은 인상적이다.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뒤 별다른 적응 기간도 필요하지 않았다. 라리가 7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빠르게 공격포인트를 쌓았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공격포인트가 전부도 아니다. 이강인은 특유의 드리블과 탈압박, 날카로운 왼발을 앞세워 아틀레티코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이강인은 현재 아틀레티코 선수단에서 가장 많은 유효슈팅을 기록하고 있으며 성공한 드리블에서도 팀 내 1위에 올라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더비에서도 이러한 영향력이 드러났다. 직접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두 차례 득점 과정에 모두 관여했다. 첫 골에서는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했고, 두 번째 골에서는 줄리아노에게 패스를 연결해 조너선 데이비드의 득점으로 이어지는 공격 전개에 힘을 보탰다.
매체도 "이강인은 팀 내 최다 도움 선수는 아니지만 다른 득점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러한 데이터는 아틀레티코가 PSG에서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일부 비판론자들이 주장했던 단순한 마케팅 전략을 훨씬 넘어선 것이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아직 훌리안이라는 강력한 공격 카드도 남아 있다. 훌리안은 정상 컨디션을 되찾기 위해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역시 훌리안이 공격에 더해진다면 이강인을 비롯해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공격진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러한 통계에는 아직 훌리안 알바레스가 더해지지 않았다. 구단은 그를 최대한 빠르게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훌리안이 많은 것을 가져다줄 수 있는 선수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가 현재의 시스템에 합류한다면 아틀레티코는 이번 시즌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