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음바페 부상 알고도 선발로 세웠다...결국 3주 부상→레알 의료진은 엘 클라시코 앞두고 분노 폭발!

지단, 음바페 부상 알고도 선발로 세웠다...결국 3주 부상→레알 의료진은 엘 클라시코 앞두고 분노 폭발!

[인터풋볼=송건 기자] 레알 마드리드 의료진이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불만을 표했다.영국 '골닷컴'은 27일(한국 시각) 프랑스 '레퀴프'를 인용해 "레알 의료진이 킬리안 음바페의 부상에 대해 프랑스 대표팀에게 불만을 표했다"라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레알 의료진은 이번 A매치 소집을...

[인터풋볼=송건 기자] 레알 마드리드 의료진이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불만을 표했다.

영국 '골닷컴'은 27일(한국 시각) 프랑스 '레퀴프'를 인용해 "레알 의료진이 킬리안 음바페의 부상에 대해 프랑스 대표팀에게 불만을 표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의료진은 이번 A매치 소집을 앞두고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의료진에게 특별한 부탁을 했다. 음바페의 상태를 알리고 주의를 기울여 줄 것임을 요청한 것이었다.

이유는 부상 때문이었다. 음바페는 대표팀 캠프에 합류했을 때 무릎에 가벼운 통증을 느끼고 있었다. 레알 측에서 음바페의 상태와 관련된 모든 의료 정보를 전달했기 때문에 프랑스 측은 이 사실을 인지한 상태였다.

하지만 지단 감독은 음바페를 곧장 선발 출전시켰다. 음바페는 전반전을 잘 소화한 뒤, 후반전에도 경기장에 나섰다. 득점까지 터뜨렸지만, 곧장 무릎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교체로 빠져나갔다.

초기 검사 결과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의 심각성이나 회복 기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약 3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레알 의료진이 강한 불만을 드러낸 것이다. 매체는 "레알에 이보다 더 나쁜 시기는 없을 것이다. 10월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로마와 경기를 시작으로 라리가에서 세비야와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까지 중요한 경기들이 연이어 예정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모든 상황은 구단의 좌절감을 더욱 깊게 만들었으며, 특히 레알이 프랑스 대표팀에 이미 우려를 표명했던 시점에 부상이 발생했기 때문에 위험을 피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지단 감독은 부상 직후 신속하게 움직여 음바페를 추가 검사 없이 레알로 복귀시켰다. 이는 양측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막으려는 시도로 보였다. 음바페는 현재 레알 의료진의 관찰을 받고 있다. 향후 몇 시간 내 추가 영상 검사를 실시하며 부상의 정도와 결장 기간을 파악할 예정이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음바페의 부재는 뼈아플 수밖에 없다. 레알은 현재 승점 15점으로 4위다. 1위 바르셀로나와 승점 차이는 무려 6점이다. 격차를 좁혀야 하는데, '주포' 음바페가 빠지면 전력 손실이 매우 크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8경기 8골 2도움을 올리고 있는 핵심 중의 핵심이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