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준비됐어!" '209분·0골' 오현규, 반격 시작됐다...대표팀서 골 폭발→베식타스에 무력 시위

"나 준비됐어!" '209분·0골' 오현규, 반격 시작됐다...대표팀서 골 폭발→베식타스에 무력 시위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오현규(베식타스)가 대표팀에서 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에 강렬한 메시지를 보냈다.튀르키예 매체 '내셔널튀르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오현규가 베식타스에 골로 메시지를 보냈다"며 "대한민국이 에콰도르를 3-0으로 꺾은 친선경기에서 득점하며 '나는 준비됐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오현규(베식타스)가 대표팀에서 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에 강렬한 메시지를 보냈다.

튀르키예 매체 '내셔널튀르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오현규가 베식타스에 골로 메시지를 보냈다"며 "대한민국이 에콰도르를 3-0으로 꺾은 친선경기에서 득점하며 '나는 준비됐다'고 외쳤다"고 보도했다.

오현규는 올 시즌 베식타스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유벤투스에서 두산 블라호비치가 합류한 이후 선발 자리를 내주면서 출전 기회 자체가 크게 줄었다.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베식타스에 합류한 오현규는 곧바로 팀의 최전방을 맡아 리그 13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리그 6경기에서 209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고, 공격포인트 역시 1도움뿐이다.

사실상 블라호비치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상황이다. 하지만 대표팀에서는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증명했다.

로베르토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최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고, 후반 8분 기다리던 선제골까지 터뜨렸다.

오현규의 득점 이후 한국은 더욱 기세를 올렸다. 후반 11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고, 경기 막판 이동경이 쐐기골을 넣으며 3-0 승리를 완성했다.

오현규에게 이번 A매치 기간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소속팀에서 블라호비치에게 밀려 충분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대표팀에서 꾸준히 경기 감각과 득점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에콰도르전에서 득점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만큼, 남은 A매치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베식타스 복귀 이후 주전 경쟁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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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