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츄-이영현-솔지' 온다...울산, 매치데이의 재정립! 초대형 포스트 매치 페스티벌 'BIG CROWN LIVE 2026' 개최

'최예나-츄-이영현-솔지' 온다...울산, 매치데이의 재정립! 초대형 포스트 매치 페스티벌 'BIG CROWN LIVE 2026' 개최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울산 HD가 축구장을 스포츠 경기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새로운 문화·공연 공간으로 확장한다.울산은 10월 17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천FC1995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가 끝난 뒤 대형 음악 축제 'BIG CROWN LIVE 2026'을 선보인다.공연에는...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울산 HD가 축구장을 스포츠 경기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새로운 문화·공연 공간으로 확장한다.

울산은 10월 17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천FC1995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가 끝난 뒤 대형 음악 축제 'BIG CROWN LIVE 2026'을 선보인다.

공연에는 최예나, 츄, 이영현, 솔지가 참여한다. 각기 다른 색깔과 음악적 강점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울산이 이번 행사를 마련한 배경에는 경기 관람을 넘어선 새로운 매치데이 문화가 있다. 경기 종료와 함께 관람객이 경기장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축구와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문수축구경기장을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울산은 이미 비슷한 시도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2018년 8월 리그 최초로 경기 종료 후 은가은의 그라운드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당시 경험을 발전시켜 특정 가수의 공연을 넘어 100분 이상 이어지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규모를 확대했다.

공연을 위한 시설도 강화한다. 경기장 어느 좌석에서든 공연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 수준의 음향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한다. 여기에 올해 초 K리그 최초로 호랑이굴 4면에 구축한 360도 LED 리본 전광판을 활용해 공연에 맞춘 다양한 영상 연출도 선보일 계획이다.

울산 관계자는 "문수축구경기장을 축구 팬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며 "이번 BIG CROWN LIVE 2026을 시작으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다양한 복합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