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돼?’ 한국야구 경악! 韓 울린 日사회인, 92구→하루 쉬고→결승전 선발 초강수…곽빈과 金 놓고 대격돌 [오!쎈 도요하시]

‘이게 말이 돼?’ 한국야구 경악! 韓 울린 日사회인, 92구→하루 쉬고→결승전 선발 초강수…곽빈과 金 놓고 대격돌 [오!쎈 도요하시]

[OSEN=도요하시(일본), 박준형 기자]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진행됐다.투수 중 유일하게 공을 한 개도 던지지 않은 소형준이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다.5회초 병살플레이로 실점 위기 넘긴 일본 선발투수 히구치가...

[OSEN=도요하시(일본), 박준형 기자]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진행됐다.투수 중 유일하게 공을 한 개도 던지지 않은 소형준이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다.5회초 병살플레이로 실점 위기 넘긴 일본 선발투수 히구치가 미소 짓고 있다. 2026.09.25 / soul1014@osen.co.kr
[OSEN=도요하시(일본), 박준형 기자]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진행됐다.투수 중 유일하게 공을 한 개도 던지지 않은 소형준이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다.5회초 병살플레이로 실점 위기 넘긴 일본 선발투수 히구치가 미소 짓고 있다. 2026.09.25 / [email protected]
[OSEN=오카자키(일본), 박준형 기자] 21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과 대만의 B조 조별예선 1차전이 진행됐다.대회 5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에이스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3회초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6.09.21 / soul1014@osen.co.kr
[OSEN=오카자키(일본), 박준형 기자] 21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과 대만의 B조 조별예선 1차전이 진행됐다.대회 5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에이스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3회초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6.09.21 / [email protected]

[OSEN=도요하시(일본), 이후광 기자] 전혀 예상치 못한 발표다. 이틀 전 슈퍼라운드에서 한국에 쓴맛을 안긴 일본 사회인 투수가 고작 하루를 쉬고 결승전에 출격한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일본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류지현 감독은 대표팀을 금메달로 견인할 선발투수로 우완 파이어볼러 곽빈을 예고했다. 곽빈은 메이저리그가 주목하는 한국의 에이스다. 올해 26경기 11승 7패 평균자책점 2.26 186탈삼진 압도적 투구를 앞세워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 1위를 질주 중이며, 지난달 29일 메이저리그 5개 구단 스카우트가 보는 앞에서 160.3km 광속구를 던져 커리어 최고 구속을 경신했다.

1999년생인 곽빈은 류지현호에 와일드카드로 승선, 5년 연속 금메달 도전의 분수령이 될 B조 조별예선 1차전 대만전 선발을 맡아 6이닝 무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 90구 완벽투를 선보였다. 곽빈의 클래스가 다른 투구 덕분에 한국은 25일 슈퍼라운드 일본전 0-5 완패에도 26일 중국을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곽빈이 대만에 이어 일본 사회인군단까지 벌벌 떨게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등판 이후 5일의 충분한 휴식을 가졌다.

일본의 선발투수가 의외다. 이름도 익숙한 히구치 신이 또 한국전 선발을 맡았다. 히구치는 지난 25일 슈퍼라운드 한국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92구 호투로 류지현호에 쓴맛을 안겼던 좌완투수. 92개의 공을 던지며 이번 대회 등판이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였으나 일본이 에이스의 하루 휴식이라는 초강수를 띄웠다. 한국 못지않게 우승 의지가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히구치는 지난 21일 A조 조별예선 중국전에서 6이닝 1실점 86구를 소화한 뒤 사흘을 쉬고 한국전에 등판했다. 그리고 이보다 이틀이 적은 하루를 쉬고 결승 무대에 오른다. 일본의 모험수가 통할지 지켜볼 일이다.

26일 중국전을 승리로 이끈 류지현 감독은 “일본이 올라올 거라고 예상을 했다. 솔직한 얘기로 대회 준비를 하면서 일본 전력이 탄탄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 바깥으로 표현은 못했지만, 일본과 결승전을 할 거라고 예상하고 준비를 했다. 내일 좋은 경기하겠다”라고 출사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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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