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리버풀이 갑자기 마음 바꾼 게 맞습니다!" 각포가 직접 밝힌 '맨시티 이적 무산' 비화... "내가 선택할 수 없었다"

"정확하게 리버풀이 갑자기 마음 바꾼 게 맞습니다!" 각포가 직접 밝힌 '맨시티 이적 무산' 비화... "내가 선택할 수 없었다"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호진]코디 각포가 지난여름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무산된 비화를 직접 공개했다.각포는 지난 2023년 1월 PSV 에인트호번을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이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으며 리버풀 공격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지난여름 각포의 미래를 두고 예상치 못한 이적설이 불거졌다.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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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코디 각포가 지난여름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무산된 비화를 직접 공개했다.

각포는 지난 2023년 1월 PSV 에인트호번을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이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으며 리버풀 공격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지난여름 각포의 미래를 두고 예상치 못한 이적설이 불거졌다. 맨시티가 각포 영입에 나선 것이다.

당시 맨시티는 각포 영입을 위해 약 8,000만 파운드(약 1,440억원)를 준비했고, 각포 역시 맨시티와 개인 조건에 합의하면서 이적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이적시장 막판 리버풀이 입장을 바꾸면서 결국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각포가 직접 당시 상황에 입을 열었다. 영국 '트리뷰나'는 26일(한국시간) 각포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나와 가족, 그리고 축구와 삶을 둘러싼 모든 것에 있어 매우 힘든 여름이었다. 나는 그냥 상황이 흘러가는 대로 뒀고 결국 그렇게 끝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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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리버풀이 당초 자신의 이적을 허용하려다 입장을 바꾼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는 "정확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그렇다면 내가 잘하는 것을 해야 한다. 그것은 축구를 하는 것이다"고 덧붙이며 이적 무산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결국 각포는 맨시티가 아닌 리버풀에 잔류했다. 그리고 이적 무산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올 시즌 다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올시즌 공식전 6경기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폼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독일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과거 리버풀에서 자신을 지도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의 독일 대표팀 데뷔전 승리를 저지했다.

지난여름 맨시티 이적이 무산되는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리버풀에 남아 다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각포다. 이런 가운데 각포가 올시즌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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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