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캐릭이 신뢰 줄 때 됐다' 프랑스 국대 첫 발탁된 '맨유 936억 CB' 요로 중용론 급부상..."더 많은 기회 줘야"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니 요로를 확실한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5일(한국시간) "지네딘 지단 감독은 9,10월 A매치 기간 요로를 프랑스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하면서, 그의 미래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줬다. 마이클 캐...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니 요로를 확실한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5일(한국시간) "지네딘 지단 감독은 9,10월 A매치 기간 요로를 프랑스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하면서, 그의 미래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줬다. 마이클 캐릭 감독 역시 요로의 프랑스 대표팀 승선을 주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2005년생, 요로는 맨유가 차세대 센터백 리더로 기대 중인 원석이다. 유소년 시절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승선될 정도로 잠재력은 일찌감치 인정받았다. 이후 프로 데뷔한 LOSC 릴에서 19세 나이에 프랑스 리그앙 올해의 팀에도 뽑히며 재능을 증명했다.
재능을 높이 산 맨유가 2024-25시즌 요로를 품었다. 영입하기 위해 투자한 금액은 무려 5,200만 파운드(약 936억 원). '패닉 바이'라는 지적도 있었으나 장차 해리 매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버금갈 만한 유망주라 판단해 과감하게 지갑을 열었다.
맨유 유니폼을 입은 뒤 퍼포먼스는 아직 기대에 못 미치는 게 사실이다. 프리미어리그(PL) 특유의 거친 몸싸움과 압박에 고전하는 장면을 자주 비쳤다. 그래도 매 시즌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나 여전히 확고한 주전으로 올라서진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런데 최근 요로는 큰 경사가 생겼다. 프랑스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뽑히게 된 것.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부상을 당해 이탈하게 됐는데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 비록 대체로 합류한다 하더라도 유럽 최강 스쿼드를 지닌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건 의미가 크다. 지단 감독이 맨유에서 보여준 요로의 기량을 고평가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맨유 팬들 사이에서도 이젠 요로를 확고한 주전으로 키워야 한다는 여론이 강해졌다. 매체는 "현재 20세인 요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차례도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5경기에서 교체로 두 차례 출전하는 데 그쳤다. 프랑스 대표팀 발탁과 함께 지단 감독이 요로를 프랑스 최고의 젊은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캐릭 감독도 요로에게 연속해서 선발 출전할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맨유의 수비가 이번 시즌 끔찍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위험한 선택이라고 볼 이유는 없다. 매과이어 같은 선수들은 점점 나이가 들고 있고 계약은 이제 1년밖에 남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요로는 맨유와 프랑스 대표팀 모두의 미래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