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전적 5전 전승에 ‘무실점’…시즈오카→오사카로 이동, 신상우호 ‘천적’ 우즈벡 넘으면 4강 운명의 ‘한일전’[SS나고야in]

역대 전적 5전 전승에 ‘무실점’…시즈오카→오사카로 이동, 신상우호 ‘천적’ 우즈벡 넘으면 4강 운명의 ‘한일전’[SS나고야in]

사진 | 오사카=연합뉴스[스포츠서울 | 나고야=박준범기자] 우즈베키스탄을 넘으면 운명의 한·일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5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8강전을 치른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는 5차례 만나 모두 대표팀이...

사진 | 오사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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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나고야=박준범기자] 우즈베키스탄을 넘으면 운명의 한·일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5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8강전을 치른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는 5차례 만나 모두 대표팀이 승리했다.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2승1무를 거뒀다. 그러나 ‘천적’ 북한과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조 1위를 놓쳤다. 이제부터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한 경기에 패하면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대표팀은 2023 항저우 대회에서도 북한에 패해 8강 탈락했다.

사진 | 시즈오카=연합뉴스
사진 | 시즈오카=연합뉴스

조 1위가 됐다면 시즈오카에서 계속 머무를 수 있었으나 무산됐다. 대표팀은 오사카에서 8강을 치른 뒤 다시 시즈오카로 넘어오는 일정을 받아들었다. 대표팀이 이겨내야 할 ‘변수’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신 감독은 “무너져서 2위를 한 것이 아니고 운이 북한에 더 따랐다. 메달 색깔을 바꾸겠다는 최종 목표를 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소연은 “항상 선수로서 가장 높은 곳을 바라보고 목표를 잡고 나아가고 있다. 한 경기 한 경기 결승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4강에 오른다면 ‘운명의 한일전’이 기다릴 가능성이 크다. 일본은 개최국 이점을 안고 조별리그부터 계속해서 시즈오카에 머물고 있다. 일본과 맞대결이 성사되면, 피할 수 없는 정면충돌이다. 대표팀이 원하는 사상 첫 결승을 위해선 무조건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신상우호가 쉽지 않은 여정을 이겨내고 ‘로드 투 결승’에 다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