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르크지, 빌어먹을 플릭 한 번만 해봐...바로 OUT!" 루니 결국 폭발했다→'올 시즌 0선발' 공격수 향한 살벌한 경고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호진]웨인 루니가 조슈아 지르크지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남겼다.지르크지는 2023-24시즌 볼로냐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24년 7월 맨유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많은 기대를 받으며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지만 좀처럼 확실한 입지를 다지지 못했다. 2024-2...

[포포투=김호진]
웨인 루니가 조슈아 지르크지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남겼다.
지르크지는 2023-24시즌 볼로냐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24년 7월 맨유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많은 기대를 받으며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지만 좀처럼 확실한 입지를 다지지 못했다. 2024-25시즌에는 주로 교체로 출전했고, 지난 시즌에는 출전 기회가 더욱 줄었다.
제한된 출전 시간에 답답함을 느낀 지르크지는 지난 1월 이적을 결심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네덜란드대표팀 승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원했지만,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지르크지는 2025-26시즌 공식전 26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에 그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도 선발 출전은 단 5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출전 기회를 찾아 팀을 떠날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결국 맨유에 잔류했다. 하지만 새 시즌이 시작된 뒤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지르크지는 2026-27시즌 아직 단 한 차례도 선발로 나서지 못했고, 교체로만 4경기에 출전하며 여전히 제한적인 기회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맨유의 전설 웨인 루니가 지르크지를 향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영국 '트리뷰나'는 24일(한국시간) "루니는 지르크지가 맨유의 공격을 이끌 기회를 받을 수 있지만, 불필요한 기술과 플릭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루니는 먼저 지르크지의 능력 자체는 높게 평가했다. 그는 "지르크지는 실제로 기술적으로 굉장히 좋은 선수다. 하지만 그의 경기에는 잘하지 못하는 다른 부분들도 있다. 나와 팬들은 그가 시도하는 플릭 때문에 답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루니는 "내가 그에게 말한다면 '네가 선발로 나갈 것이다. 그런데 네가 빌어먹을 플릭을 단 한 번이라도 하는 것을 보면 바로 교체할 것이다'라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원하는 것은 공을 잡고 미드필더와 측면 선수들에게 연결해 주는 것뿐이다. 그게 전부다. 하프라인에서 그런 플레이를 한다면 바로 교체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결국 루니가 지르크지에게 요구한 것은 단순했다. 기술적인 능력은 충분하지만 불필요한 플레이를 줄이고 최전방 공격수로서 보다 간결하게 동료들과 연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벤자민 세슈코의 정강이 부상으로 맨유의 최전방에 변수가 생긴 상황에서 지르크지가 다시 기회를 잡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출처: 포포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