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에게 '마드리드 7번 대전' 완패했는데...'은사' 안첼로티 "비니시우스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 앞으로 최고의 모습 보여줄 것"
[인터풋볼=송건 기자] 이번 시즌 마드리드 더비를 포함해 부진에 빠져 있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브라질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그에게 강한 신뢰를 보냈다.스페인 '아스'는 23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이 '비니시우스의 실력은 부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비니시우스는 레알 마...

[인터풋볼=송건 기자] 이번 시즌 마드리드 더비를 포함해 부진에 빠져 있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브라질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그에게 강한 신뢰를 보냈다.
스페인 '아스'는 23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이 '비니시우스의 실력은 부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의 에이스로 측면 공격을 담당한다. 주로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하는데, 엄청난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곤혹에 빠뜨린다. 2021-22시즌을 기점으로 득점력도 대폭 상승해 상대에게 매우 까다로운 존재다.
이번 시즌은 부진에 빠져 있다. 8경기에 출전했는데 1골 3도움에 그쳤다. 초반에는 풀타임 활약하며 경기장을 끝까지 지켰지만, 최근은 다르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일찌감치 비니시우스를 교체한다.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후반 9분에 교체로 나갔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날 비니시우스는 빗나간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73%(8/11), 드리블 시도 1회 등을 기록해 존재감이 미미했다. 같은 7번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은 득점 상황에 기여하고 후반 막판까지 활약해 대조를 이뤘다.

부진하다고는 하나, 안첼로티 감독에게 강한 신뢰를 받고 있다. 레알 시절 비니시우스를 누구보다 잘 활용했던 안첼로티 감독이다. 그는 "지금이 비니시우스의 최고의 컨디션은 아니지만, 월드컵에서는 아주 잘했다. 선수라면 100% 컨디션일 수는 없다. 비니시우스의 기량은 부정할 수 없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이고,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비니시우스와 브라질 대표팀은 호주, 인도, 싱가포르와 A매치를 치를 예정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친선 경기는 보통 여러 선수들을 살펴보는 자리다. 내 목표는 잘 알지 못하는 선수들을 보는 것이다. 이는 공식 대회에 나설 팀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거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