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마드리드 더비 패배보다 더 아프다!' 레알 핵심 발베르데 결국 쓰러졌다...'3단계 발목 염좌'

[공식 발표] '마드리드 더비 패배보다 더 아프다!' 레알 핵심 발베르데 결국 쓰러졌다...'3단계 발목 염좌'

사진=레알 마드리드 구단 공식 SNS[포포투=김재우]마드리드 더비 패배의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결국 부상으로 쓰러졌다.레알은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베르데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레알은 "구단 의료진이 오늘 발베르데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사진=레알 마드리드 구단 공식 SNS
사진=레알 마드리드 구단 공식 SNS

[포포투=김재우]

마드리드 더비 패배의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결국 부상으로 쓰러졌다.

레알은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베르데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레알은 "구단 의료진이 오늘 발베르데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왼쪽 발목에 3단계 염좌가 확인됐다. 향후 회복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레알은 20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15점에 머무르며 4위를 기록했다.

패배만큼 뼈아픈 후유증까지 남았다. 이날 치열하게 펼쳐진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이강인의 거친 파울이 경기 후 판정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발베르데는 경기 도중 이강인의 강한 태클을 받은 뒤 발목에 충격을 입었다. 이강인이 발베르데의 전진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깊은 태클을 시도했고, 두 선수의 다리가 강하게 충돌했다. 당시 이 장면에서 경고는 나오지 않았다.

발베르데는 곧바로 교체되지 않았다. 통증에도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지만 이후 발목에 상당한 충격을 입은 사실이 확인됐다. 레알은 경기 직후 실시한 검사에서 발베르데의 발목 상태를 확인했고, 추가 정밀 검사를 거쳐 왼쪽 발목 3단계 염좌라는 최종 진단을 내렸다.

결국 대표팀 일정까지 소화할 수 없게 됐다. 발베르데는 9월 A매치 기간 우루과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부상으로 소집 일정에서 빠지게 됐다. 레알 입장에서도 핵심 미드필더를 대표팀에 보내지 않고 회복에 집중시켜야 하는 상황이 됐다.

다행히 장기 이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공식 발표에서 정확한 복귀 시점을 공개하지 않고 "회복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만 전했다. 다만 스페인 현지에서는 발베르데가 약 2~3주 동안 이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상대로 회복이 진행된다면 이번 A매치 휴식기 동안 재활에 집중한 뒤 소속팀 일정에 맞춰 복귀를 준비할 가능성이 있다.

레알에는 반드시 필요한 선수다. 발베르데는 왕성한 활동량과 압박 능력은 물론 중원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특히 공수 전환 과정에서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핵심 선수인 만큼 시즌 초반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레알에 그의 이탈은 분명한 악재다.

치열했던 마드리드 더비에서 나온 불운한 부상으로 대표팀 일정까지 포기하게 된 발베르데다. 그래도 예상보다 긴 공백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다. 발베르데가 A매치 휴식기 동안 건강을 되찾아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오고, 마드리드 더비 패배 이후 반등을 노리는 레알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 포포투